이 동영상은 우리가 어쩌면 한번쯤 서울 지하철에서
보았을 수도 있을, 맨발로 전도하시는 할어버지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왜 맨발로 지하철에서 30년동안 전도를
해야했을까요? 이 할아버지에겐 어떤 엄청난 비밀이
숨겨있을까요? 마치 2000년 전의 예수가 오늘날 나타났다면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참 놀랍도록 숭고하고 헌신적인
인생입니다.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 또한 우리를 충격적이게 합니다.


재생버튼을 클릭하여야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만드신 김우현
감독은 KBS <인간극장>에서
"무림기행-고수를 찾아서", "친구와 하모니카"
등을 연출하신 분이며 다큐멘터리 분야에선 꽤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30분 분량의 동영상을 모두 보시고나면, 저절로
눈물이 흐르고 감동이 온몸을 휘감을 것입니다.



덧붙여서, 이 할아버지는 동영상의 마지막 장면에 손을
흔드시는데 그것이 세상과의 마지막 이별이었답니다....
한참 후에 김우현 pd가 최춘선 할아버지의 아드님(목사)께
전해들은 바로는, 그날 김 pd와 4호선에서 헤어지고난 후 1호선으로
갈아타고 가시다가 앉은 채로 영면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