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잔치 했다....
음......참....허무하단것도 그리고 신기한것도..많이 봤지..
아부지...예전에 할무이 할부지 잔치때는 아부지가 당당하구 젊구 패기두 있으셨는데
지금은......왠지 힘이 ....
얼굴엔 주름이....생기셨구...그래도 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집 아무일 없이 지켜주셨으니까.....나두 이제 아부지처럼....지켜야할나이
이니깐....부담두 되는구나..ㅜㅜ
참.....사람도 많아졌다..형들이랑 누나들이랑...다 결혼해서...애들을 하나둘 달구
오니까....사람이 많더군......
나두 나중에 잔치 할때....그렇게 댈까??지금 꼬맹이들이 아저씨 축하해여..하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