흣....오늘을 시작으로......
7월이 가고 8월이 시작 되는군요.........
참으로....시간은 빠르기도 하지요.........
에구구.......
지금은 어저께....중고등부 수련회를 갔다와서
삭신이 쑤시고 있는중이죠...
할아버지 처럼 기침도 코록코록 하고 있답니다...아하하...ㅡㅡ;
생각해 보면..이번 7월..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여......
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또 신앙적으로도.........
흣.....
이상한 학교 땜시로..남들 방학 기간인....
7월 시작부터......한학기 배운것을 몰아서 한꺼 번에
다 시험보느라.....엄청 힘들었던 시험.........
그리고....바로 이어졌던.......유초등부 수련회의
진행과...준비...........
그리고...7월을 마무리했던.......중고등부 수련회의
기도회 인도까지..........
정말 쉴 사이 없이.......달려 온 것 같네여......
진짜 제가 인간이 아니고 슈퍼맨이었으니 망정이지.......
죽을뻔 했어요......ㅠ_ㅠ
그래도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많이 감사하기도 합니다......
어쩌면......나중에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
그런 소중한 추억들이 되겠지요.......ㅎㅎ
해맑고 티없게 뛰어 놀며..가끕은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
너무도 귀여웠던 유초등부 친구들........
그리고.....많은 얘기는 생각보다 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자기 모습을 다지며 부족한 저를 따라 와줬던...
중고등부 아그들....
그리고 잊지 못할.........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있었던....
스스로 은혜 많이 받았던 수련회에서의 기도회 인도까지......
참.......넘 감사하네여........
음활활.......
이렇게 웃는 것도 오랜만이져?
이젠...다시 도를 닦으며.....몸과 마음을 좀 달래야 겠습니다.....
엄마 말처럼...자꾸 이상스레 기침을 하는게....
탈난지도 모르니 병원도 가보고........
이제 8월입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그리고 웃으면서......
시작되는 이 달을 멋지게 보내도록 합시다.....

너무 무리는 말구요.......그럼 다들 잘 지내세요...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