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찼군요."
"네?"
"@###$#%%%##&&^$%#$%%#@^&%%"
"네..."
"물리치료를 받으시겠어요?"
"네."
------
"3번으로 들어가 주세요."
------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
찜질후 다른것을 하시는 치료사님.
"으아아악.....아아..."
"왜요? 많이 아프세요?"
"아니요, 넘 간지러워요."
"덩치에 안맞게 구네요."
"아..네. 제가 좀 그래요. ^^"
"물리치료 자주 받으세요. 젊어서 빨리 낫기는 하겠지만, 나이들면 후유증이 생길수도 있고, 재발할 가능성도 많아요."
"네^^"



목사님. 물이 찼데요. 원인은 그것이랍니다.^^

이젠 전철탈때 아줌마들 처럼 뛰어가서 앉아야 겠다.

매일 저녁마다 오징어 2마리씩 먹다가 턱이 이모양인데.....암튼 관절을 잘 돌봐야^^
이닦다가 턱이 "뻑" 하고, 음식 먹다가 "뻑" 하고. 턱만 내려온게 아니라 가끔 표정 고정이 되도록 하니....오징어는 넘 맛있지만, 댓가가 커.

역시 오른쪽 다리가 무겁다.
생각 나시는 분들은 기도 부탁드려요.
오른쪽 무릎이 완쾌 되도록요.
그리고 무릎을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그 메세지를 들을수 있도록^^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