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단장에 세상은 세상의 모습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조금씩 봅니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하여 생각으로 이룬 무엇인가를 쏟아내고 있는 때이고, 사람들은 그것을 저마다 원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줄인다면, '사고 팔고'의 장면이거나 또다른 저마다의 모습, 풍경들이겠지요.

나는 크리스마스(이 단어가 얼마나 오묘한지, 기적보다 더한 기적의 어휘인지 최근에 알았습니다. ^^)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세상과 견주어 비교도 해 봅니다.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

지난 여름 방학 때 CCC 여름 수련회를 마치고 알바몬에서 알바를 찾았죠. 하나님의 은혜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만남이 계속 이어져서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특별히 두 여자분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한 분은 천주교회를 다니셨다가 교회를 잘 나가시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 김정미씨라는 분인데요, 역시 천주교회를 다니셨는데 이제 교회를 다니고 싶어 하십니다.

제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요, 김정미씨께서 이번 주(못올 수도 있고, 올 수도 있습니다.)와 다음 주에 우리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낯선 얼굴이 보이면 여러분의 친절을 나누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혹 다니시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시게 되더라도 함께 축복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살도록 마음을 써 주시길 부탁 드리겠고요,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면 또한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간에, 이 크리스마스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여러분의 사랑과 배려로 말미암아 또 한 사람의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참고로 김정미씨는 삼성동 모모 회사에 다니고요, 1980년생 입니다. ^^
앗! 또 한가지. 여자입니다. ㅋㅋ

이번 크리스마스에 함께 따뜻하게 보내요~! 정미씨랑 우리 모두랑 함께요!
감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