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사랑하는 여러분!
삶이 고달프고 지치게해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계시잖습. 소망중에 주를 바라보십시오.
2007년 청년공동체의 키워드는 '전도'와 '부흥'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목적이며 우리 공동체는 목적이 이끄는 공동체로 최상의 가치를 따라 2007년 진행될 것입니다. 지난 주 말씀 드린 내부교제는 목적을 향해가는 공동체를 자중지란에 빠트릴 위험이 있어 노파심에 드린 말씀입니다.
여러분! 청년1부와 2부의 통합은 단순한 통합이 아닙니다.  비전을 세우고 비전을 따라 진보하기 위한 용트림이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지난 날 우리는 비전의 공동체라기 보다는 단순한 교제의 공동체였습니다. 우리끼리 잘 지내는 정도의 공동체였습니다. 그런 공동체를 이끄는 것이 제겐 쑥스러움이었습니다. 청년공동체가 이래선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했습니다.
통합은 변화의 출발입니다.
이제 우리는 변화하고 진보할 것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공동체로서 하나되어 영적 싸움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는 지난 날의 습관 전통 생각을 패더다임 쉬프트해야 합니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개척하는 대열에 동참하는 공동체와 구성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년초 시작 참 좋습니다.
부장,부감,교역자,간사,임원,역원 진용을 잘 갖추었습니다. 앞서 수고하시는 분들을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그러나 이들만이 사역자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저는 회원 모두가 사역자로서의 인식을 갖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선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제 그 은사를 계발하십시오.
청년공동체는 여러분의 은사가 발휘되고 시험되는 열린 장입니다.
도전하십시오. 청년공동체에서 실패는 악이 아닙니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는 마음이 오히려 악입니다.
저는 앞으로 많은 사역을 제시하고 임무를 맡기게 될 것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이라면 최고지요.
한 주간 찬양팀(이진수),성가대(전형주),워쉽팀(이선균)의 리더를 세웠습니다.
앞으로 계획한 것은 중보기도팀, 사이버전도팀, 데코팀, 선교국........
아이고...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십시오. 피동적인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언제든 의견 주십시오.
둘째주부터는 오이코스 전도가 강의식으로 진행됩니다. 초딩처럼 출석체크를 하는 것은 졸업자와 수료자를 정확히 구분하려는 뜻에서 입니다.
종종 이 곳에 저의 생각을 피력하겠습니다.
존재와 사유의 근거이며 지혜와 통찰의 근원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