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은 청년주관연합예배로 본당에서 예배 드리고 관례대로 4월 생일자 축하파티를 합니다.

그런데 4월29일 주일은 운영위원회에서 계획없이 그냥 쉬자는 야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계획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고 1년 계획표에 영화쉐어링이 잡혔었는데, 우리 청년부가 이제 워낙 인원이 많아져서 쉽지 않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그냥 푹 쉬자고 결정한 것입니다.

물론 그 동안 OBS, 부활축제 진행하느라 수고 많았으니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저의 심정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다고 아무 일 없이 예배만 드리고 마치는 것은 좀 썰렁합니다.

그래서, '또래별 볼링대회'를 제안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쉬면 건강에도 좋고 단합도 되고.....

리플 다는 것 봐서 좋다는 의견이 더 많으면 진행하는 것이 가한줄 아오며.ㅎㅎㅎ

또래별로 모여본 적이 없어서....물론 이 때 또래장의 역할 발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대회는 대회니까. 동원이 안되면 탈락이니까. 참고로 1-5기 또래장은 김양영/ 6-11기 또래장은 변정훈/ 12-14기 또래장은 서종현입니다.ㅎㅎㅎ

비용은......신발 값은 각자 알아서 볼링 칠 사람이 준비하고. 전체 볼링 비용은 모임에서 지출하고. 우승 또래에게는 상금을 지급하여 뒤풀이의 기회를 주고. 패한 또래는 패배의 쓴맛을 보면서 각자 집으로 들어가고..ㅎㅎㅎ

단, 참가비로 1인당 1000원을 받읍시다. 아무나 공짜라고 덤벼들면 안되니까...그래서 1000원 참가비를 낸 사람은 다 치고 또래별로 평균을 내서 우승팀을 가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