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좀 쉬다가 얼마전에 성은이형이 왔을때 좀 얘기를 나누었던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한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2

어려운 부분이죠. 예배당은 모질라니 늘리긴 해야겠고 그렇다고 돈이 없는 건 아니고 필요한데 사람눈치봐서 작게 짓는것도 좀 웃긴일인것 같고 이왕짓는거 뽀대나게 지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사람의 욕심인지 하나님의 의도인지 모르지만 뽀대나게 지어놓으면 전도에 더 효과적일수도 있고 그러면 굳이 안할 이유도 없는거고...

한국교회의 대형화과 개척에 대한 추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굳이 고른다면 반대쪽이긴 하지만 머 기독교라고 꼭 가난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부를 가진 것이 반드시 나쁜것은 하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볼 여지는 있는듯 합니다.

세상과는 성공과 부의 기준을 완전히 다르게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독교가 실제로도 과연 그러한가는 좀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죠. 실제로도 우리가 세상의 물질을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생각하면서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