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저희 홈페이지는 회원제입니다. 글을 보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사진첩을 보거나 글을 쓰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광고글에 대한 문제 때문에 회원 승인제를 두고 있어서 처음 가입하면 준회원이고 제가 승인을 해주어야 가입이 됩니다.

이게 교회쪽도 세상과 동일하게 교회관련 광고를 꽤 해대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은 승인을 해주겠지만  모르는 분들은 따로 나서서 승인을 하지 않습니다. 다른 부서로 표시된 분들은 상황에 따라서 해당 교역자 분들에게 이름을 물어보기는 하지만 그렇게 물어봐서 우리 교인 맞어라고 한적은 거의 없기 때문에 준회원인 경우는 그냥 준회원으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가입할때 승인되야 가능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고 필요시 저한테 메일달라고 했지만 한번도 메일이 온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분들도 가입하거나 하면 주일날 저한테 얘기하시던지 교역자 통해서 얘기하시지 메일로 온적이 없는걸 보면 컴에 익숙치 않거나 안내가 그리 강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근데 올해에는 가입자를 보면 누군지는 잘 모르겠는데 부서는 청년부로 표시했고 심지어 핸폰번호까지 남긴 분들도 있단 말이지요...
진보라, 이예규, 허대한????
전 모르는 이름들이라.....

광고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교회에 관심이 있어서 가입한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무심코 들었습니다. 혼자 아니겠지 하긴 좀 그런것 같아서.....

교회를 찾아다며본적은 없어서 교회 찾을때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 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럴 경우가 꼭 없지만은 않겠다 싶은.....  흠....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뭔가 액션이 필요할까요?

사실 교인은 거의 다 가입했고 저희 교회는 멤버가 자주 바뀌는 교회도 아닌터라 회원가입이 한달에 1번정도 있을가 말까 해서 사실 회원가입정보는 저도 몇달정도에 한번만 보고 있거든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