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퇴근입니다. 오늘은 꼭 여름 장마비처럼 비가 많이 오더군요..
오늘은 여느때와는 다르게 바쁜 하루였습니다.. ^^
머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산업재해를 입은것 같습니다. ㅋㅋ
어제 큰맘먹고 로마서 5장을 외웠습니다.
치훈이같이 뭔가를 외운적이 넘넘 오래되어서 도저히 안외어지더군요..
3구절 이상이.. (정말 서러웠슴다 T.T)
하지만 어제 5절까지 외웠습니다. ㅋㅋㅋ ^^V  

어제 친구한테 제가 외운걸 자랑했습니다. 근데... 친구는 로마서 5장을 다 외우고 있더군요( 깨갱했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주옥같은 말씀이 많으니 외우기에만 신경쓰지 말고 묵상하고 또 묵상하고 해서 감사의 눈물과 감격이 있기를 바라더군요...( 맘속으로 찔끔 놀랐슴다.. )

오늘은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암송하렵니다.  11월 4일이 지나고 나면 로마서 5장을 대하는 저의 마음이 달라져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기를 바랍니다. ^^

이제 10분후면 즐거운 퇴근입니다... ㅎㅎㅎ
다들 기분좋은 밤되십쇼...

P.S .... 만용은 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