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사에는 악세사리를 하고 가지 않는다...

작은 회사지만... 일단 신입이고 많은 반지와 팔찌는 업무에

효율적이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울 회사사람들은

내가 그런 악세사리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물론 귀걸이랑 목걸이는 몸에서 빼지도 않으니까.. 물론 하고 다닌다...

월욜인가... 난 바지에.. 니트를 입고... 머리띠를 하고 회사를 갔다..

밥먹으로 갔다 오는데... 같은 사무실을 쓰는 누나가...

주임님이랑 얘기하면서... 자기 동생이 나처럼 하구 교회를 온다구 했다.

그전에 주임님과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날 가르키면서

"내 동생이 이러고 막 교회를 온다니까!!" 했다...

충격이었다....

이러고는 교회가면 안되나? ㅡ..ㅡ

난 그렇게(ㅡ..ㅡ) 하고도 교회를 가는데...

난 나름대로 단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안이었기 때문에....

거울을 봤다... 역시 악세사리를 별루 안했기 때문에... 단정하다....

귀걸이 때문인가? 머리띠 때문인가? 아~~ 머리가 아프다....

몇일이 지나도.... 뭐가 안단정한건지 그 이유를 알수 없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