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는지.. 이 게시판을 대충봤는데 게시판이 뭐 그리 활성화하진 않군요.

다들 바쁘신가. 실명으로 써주시면 좋겠는데. 누가 누군지 모르겠군요.

여긴 아침엔 8-9도였다가 점심땐 햇빛때매 꽤 더워요. 한국이랑 비슷한듯..

전 기나긴 방학을 끝내고 드뎌 오늘 첫 수업에 참가했습당. 아 높은반에 들어간건지

선생이 수준높게 가르키는건지 장난아니게 머리가 아프더군요.

하여튼 개학이란 사실만으로 감사하고 있답니다.  울 반에 미국애들이 많은데 미국애들은

항상 영어로 지네들끼리 말하고 맘에 안들어요. 제반엔 미국인, 일본인이 젤루 많답니다.

넘 할말이 많은데 뭔 말부터 해야할지..

오늘 일본애들이랑 밥먹었는데 일본총리가 한국에 온다는 얘기가 나와서 또 조금 열이 났어요.

인젠 과거 역사에대해 열올리며 얘기하는것도 지치구요.. 일본애들 왕 국수주의자들이기때매

걷으론 웃어도 속으론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기때문이죠.

여기선 정말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덕분에 국제문제에 관심이 엄청 생긴답니다

짐 집사님댁에서 컴쓰고 있어요. 히히

잘 지내시고 짐 주변이 넘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