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교재가 아직 안와서... 다같이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여러우여곡절끝에 신사에 명동을 거쳐 종로까지 도착....!! (방배가 주 생활권인 우리에게는 보통 나오는 곳이 아닌데... ㅋ)

럭키넘버슬레븐을 볼라다가 단성사 알바녀의 태클을 제대로 맞아서....

맞은편 피카디리에서 형주의 추천영화 "아치와 씨팍"을 봤습니다........

걷기도 많이 걷고 이것저것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가운데.....

최악의 "아치와씨팍" 40분보다가 나왔습니다... 생전 영화보다가 나와보기는 처음......

더군다나 나와서 레드망고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도 계속 그때 나온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까지... ㅡㅡ;;;

신문본 죄밖에 없는 형주는 갈굼만 이빠이 받고... 다들(형주빼고...) 오랜만에 영화를 본 우리에게

아치와시팍은 완젼 상처.........

우리들의 표에 다들 이름을 써서..... 기념촬영까지.... ㅎㅎㅎㅎㅎㅎㅎ

오래잊혀지지 않을 추억(?) ㅎㅎㅎㅎㅎ

아치와시팍으로 인해 입은 상처는 하루빨리 치료해야할듯 하군요... ㅋㅋㅋ







기념으로 형주의 gif애니 하나.. ㅋㅋㅋㅋㅋㅋ
이녀석!!! 우리랑 헤어지자마자 어디다 그리 전화를 하고 있는겨!!!!!
눈치껏!!!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