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드컵이다... 이승엽의 활약이다~ 박찬호 5승이다~ 이런저런 스포츠 소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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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의 즐거움을 증폭시켜주는 6월이건만.... 이제는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는 NB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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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응원하는 마이애미가 우승을 했습니다!!! =O=// 팀 하더웨이가 골든스테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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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한 95/96시즌부터 응원하기 시작했으니... 거의 10시즌 만의 우승이네요..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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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조 모닝이 건강했던 96/97~97/98시즌 우승을 기대했으나... 그 시대 강력했던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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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Team 인디애나 마이애미를 눌러버린 복귀조단의 시카고...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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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의 신장병 극복 후 복귀 후의 우승이라 더욱 더 감격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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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현재 NBA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 논하는 3년차 Big 3인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드웨인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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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명 중 웨이드가 첫 챔프 반지를 얻었습니다... 파이날 평균 34.7점, 7.8리바, 3.8어시네요.. 굉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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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마이애미는 샤크의 팀이 아닙니다... 웨이드의 팀입니다... 파이날 5차전의 역전쇼 후 마이애미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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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하여 웨이드 MVP를 외칠 때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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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MVP 소감을 말하라는데 제일 처음 나오는 말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였습니다... 완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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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보니 신실한 기독교 신자라더군요~ 자기 연봉의 10%를 교회에 헌금하고 자선활동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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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하니.... 역시... 역시....  멋있군요... 멋있어요... =_=;;; 나랑 동갑인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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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NBA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모든 팀의 전력이 상향평준화 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예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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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94/95~97/98 시즌 이후 처음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