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ㅋㅋ
다름이 아니오라~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수련회예산으로 받아두었던 30만원을 목사님께 잠시 맡겼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그 맡겨두었던 돈을 찾으려고 합니다~ 푸힛~
주일때 저를 보시면 환한 미소와 함께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보는것은 말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형제들을 못믿는것은 아니지만
여간 불안한게 아닙니다.
삼겹살용 고기대신 국거리용 고기를 살까 사실은 걱정이 된다는 -_-
몇근을 사야 하는지도 명확하게 해답을 구하지 못한채 방황하다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거나 하여 청년부간의 불화를 조성할까 두렵기도 하구요~
음활활~ ㅎㅎㅎ
그래서 말인데요 ㅋㅋ
어차피 2차로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7시반에 모이는거라면~
제가 퇴근하고 그 근처 마트에서 장을보고 합류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목사님 의견은 어떠신지~ ㅋㅋ
그럼 이만 총총~~~
그런데 무거운 짐은 형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같이 만나 시장 보면 제일 좋을 듯...불화도 없을 것이고...
글구 너 언제 나에게 돈 맡겼냐???!!!영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