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요번 수련회에서 느낀점이나 꺠달은 점을 썻다면
요변에는 수련회 출반전과 기억에 남는 내용을 쓰겠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자꾸만 수련회 생각이 나서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고 싶은 마음을 꾹!꾹!참으며 공부를 하다가 도저히 가야될 껏만 같은 느낌떄문에
수련회 출발전 4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일날 부터 수요일까지 의 계획..
무조건 집에서는 힘들어 쓰러질껏같이 행동했고, 수요일 여행좀 다녀오겠다고 하니
부모님이 걱정하시면서 이것저것 물으시고, 결국 허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걱정끼친건 너무나도 큰 잘못이지만, 저는 분명히 수련회에서 지쳐있는 몸은 물론이고
기도해야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믿었기 떄문에 할 수 밖에 없어습니다.
이러이러 해서 수련회에 참여하게 되고 1부에서 썻던거 처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번 수련회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솔직히 전도사님꼐서 윤시언 사모님이 같이 가셔서 식사를 맡아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은 잠시 곧바로 '애들은요?'라고 물었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 애들도 같이 온다고 하셔서
솔직히 걱정이 되긴 했는데 참 감사하고 고맙게도 아이들이 조용히 잘 지내줘서 수련회에 집중을
잘 할수 있었고! 무엇보다 사모님의 그 정성어린 손길로 해주신 반찬들이 너무 나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하은권 집사님꼐서 사주신 조개구이도 맛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난 후라서
다 먹지 못하고 많이 버렷다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날에 시간이 별로 없던 관계로 롤링페이퍼나 생각을 나누는 것도 못한거 같은데
여기다가 롤링 페이퍼를 쓰겟습니다. ㅋㅋ

치훈 : 같이 있으면 항상 든든한놈 ㅋㅋ
        요번에 일명 U.D.T에 들어 간다고 솔직히 긴장좀 하고 있는거 같던데
        훈련 잘받고 나오고 2년동안 얼굴 지겹게 보드라고 ㅋ

원선 : 요번에 혼자 수련회 준비 다 하느라고 고생 많은거 다 안다 이누마!
         참고맙고 같이 준비 못한거 정말 미안하고 수능끝나고 내가 맛난거 쏘마 ㅋ

헌태 : 영국으로 벌써 날아가버린 헌태야 ㅋ
         영국에서 요번에 보는 시험에서 너가 여지껏 공부했던 것들 맘놓고 보여주고
          너나 나나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자고!!

슬기 : 싫은 내색없이 항상 잘 도와주는 슬기!!
         넌 치훈이 하고는 또 다른 든든함을 갖고 있어!!

우정 :  2쨰 날이라도 와서 물놀이라도 함께 하고 기도회 한번이라도 함께해서 참좋았고
          이제 주일날도 얼굴좀 봐야지!!!!!!!!!!!!!!!!!! ㅋㅋㅋㅋㅋ

지선 : 지썬~ 정락이가 군대 갔다고 너무 외로워 하지마
       아직 내가 남아있자나!! ㅋㅋㅋ치훈이도 있고 우정이도 있고 ㅎㅎ

정락 : 임마 지썬인 내가 있으니 안심하고!! 군대에서 잘 구르다 오그라!!

리영 : 수련회때만이라도 얼굴 보는 리영이 ㅋㅋ
       참 반가운 얼굴과 발가락 ㅋㅋ 꼬집혔을때 진짜 아팠다!

정욱 : 항상 조용한 친구!!
       주일날 항상 잘 나와주고 매일 매일 성경도 본다는 소리에 쪼금 놀라기도하고
       기뜩하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었었어~ 우리 같이 멋진 신앙생활 하자고!

주연 : 슬기가 데려온 새로운 친구 ㅋ
       모야 슬기가 말한거랑 쪼금 다른 모습만 보였는데
       너의 본 모습이 보고 싶다!!!!!!

재현이 누나 : 처음 보는 애들이랑 모습들 때문에 힘들었을텐데
              요번 수련회에서 조그만한 믿음이라고 가져 갔으면 좋겟네요!

마지막으로 윤수!!
나도 정신없는 상태로 수련회 임해서 잘 챙겨주지 못한거 같아서
미안하고 요번 여름에 선교다 중고등부 수련회다 이리저리 다니느라
고생많았고 우리 청년 2부 수련회에서 많은 것들은 아니라도 깨닫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겟고
간직햇으면 좋겟어! 미국에서 하는 공부에서 지치지 말고 아무 문제없이 과정 잘 마치고
다음학기 방학에 나오면 밝은 모습으로 보자!!

진짜 마지막 전도사님!!
전도사님(윤+권)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가는 수련회하고는 또다른 수련회로 만드시고 계획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함니다. 꺼져가는 줄도 모르고 있는 제 신앙에 다시한번 예수님이라는
불을 심어 주신거 감사드리고 권전도사님의 변화하신 설교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ㅋㅋ
* 컴선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