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형은 그런 뜻이였구나^^
음......근데 정말로 성경을 읽는다면 머가 옳은 것인지 성령님께서 깨우치게 하실텐데 ㅎㅎ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성경을 자세히 다 읽고도 믿음이 안생긴다면.....아마 대충 읽었거나 성령께서 움직이시지 않은(?)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봐..ㅎ 아마 그 사람은 자세히 처음부터 끝까지 안 읽었을꺼야ㅎㅎ(물론 나도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를 깨우치지는 말씀엔 능력이 있고..성령께서 말씀을 이해하도록 도우시잖아..?ㅎ 성령께서 도우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말씀을 깨우칠 수 없다고 책에서 본 것 같은데..;;(전도사님 맞나요??ㅠ)
형 근데 우리의 믿음은 말씀에 근거를 두는 것이지 사람이 쓴 책이나 다른 것에 근거를 두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말씀에 분명히 400여가지가 넘는 예언과 성취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있고 그 밖에도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성경을 증거하고 있어^^ 만약 성경을 부정한다면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부정해야 될꺼야..ㅎ ^^
그렇다면 성경이 부분적으로 맞고 부분적으로 틀린걸까..??
오랜세월 거쳐 내려오면서 조금씩 바뀌긴 했을지라도 그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엔 변함이 없을껄..ㅎ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시고자 하는 말씀이니까 말야 ㅎㅎ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성경의 내용이 변질되거나 우리가 이해하기에 부족하도록 놔두셨을리 없다고 생각해..ㅎ
성경이 이 정도 분량인 것도..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글로 쓰신 것도.. 하나님이 역사하셨다고 생각해 ㅎ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의 하나님과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거니시며 교제하셨던 하나님과
대홍수를 일으키신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으신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 아니신걸까..??
1차적으로 우주만물과 자연을 바라보면 분명 창조자가 있다고 생각되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수있고(일반계시) 2차적으로 말씀을 보면 보다 하나님이 계신것이 확실해지지^^(특별계시)
이 계시 때문에 심판 날에 "아무도 내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다.몰랐다"고 핑계 할 수 없어.....정말 아무도 핑계 할 수없지......ㅠ 솔직히 핑계할 용기도 없을꺼..거룩한 하나님앞에서 벌벌 떨고만 있을껄..
시내산에서의 이스라엘백성들처럼..(출애굽기19장)말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옷으로 담대하게 나갈수있지만..
성경을 통해서도 명확하지만..창조과학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에 더 확신하게되서 감사한것 같아.^^
대충 기억나는것은..
탄소연대측정법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고있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자바인 모두 거짓된 주장임을 과학자들이 밝혀냈지만 교과서에는 그냥 그대로 실려있고.. 여러 생물들의 배아들이 비슷한 모습도 잘못됬는데 실제로는 엄청 다르지만 교과서에는 그대로 실려있고.. 무엇보다 진화중간단계의 생물이 없고..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물에서부터 점점 고등생물이 육지로 올라오는데 고래는..포유류라는 고등생물인데..아직 물에있고..침팬지와 인간이 DNA 구조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건 비슷해보이는 것들만을 골라서 비교했을때 이야기이고.. 아..엄청 많은데 이밖에도 ㅋㅋㅋ
그리고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영혼이 있어서 여러가지 것들을 할수있지 ㅎ
무엇보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다 지고 죽으신 이유가
원숭이에서 진화한 인간을 위해서라고는 절대 생각할수 없어..;;
쓰다보니..길어졌어.;;(주제와 달리 삼천포로 빠진 느낌도??ㅋㅋ)
중동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길 부탁혀...^^
난 내용이 좀더 디테일하게 논의되었으면 하는거지 난 이런 고민있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요? 해서 성경읽고 기도하세요! 같은 진부한 대답을 듣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진부하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니니까...)
이번 얘기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너무 원론적인 얘기가 아닌가 싶어... 니가 얘기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고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성경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에 우리의 삶은 훨씬 복잡하지. 그리고 성경은 상당히 추상적이고 총체적인 것에 대한 가이드이지 우리 삶의 세세한 디테일이나 논쟁거리를 해결해 주려고 주신게 아니란거지. 그런거는 우리가 해결하라고 지성을 주신거라고 생각하고... 이런게 성경이 다 커버를 못해서거나 하나님이 세상이 이리 발전하지 못해서 그런거라는 것이 아니라 좀 다른 얘기란 거지... 흠... 설명은 좀 어렵군...
예를 들어서 넌크리스챤한테 설명을 할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 다 알게 될꺼야? 그래도 이해안되면 니가 열심히 읽지 않은거야! 라고 말할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면 그들이 다 받아들일까? 사람이 다 그렇지만 너무 크리스챤 중심적인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는 오히려 넌크리스챤의 입장에 눈에 맞추어야 하는게 아닐까?
모른 것의 최종적인 귀결은 다시 원론적인 얘기가 결론이 되는 것이 사실이긴 한데 거기까지 가기까지 많은 고민을 해보자는 거지. 이건 고민할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책을 다 읽고 니가 말했던 다른 책들을 읽으면 먼가 더 명확해 지겠지만 니가 얘기했던 것들은 대부분 나도 알고 있던 것들인데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다 조목조목 반박되고 있는거지. 제법 괜찮은 논리로?
난 종교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창조과학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기는 한데 어쨌든 그렇다 치고 A는 B가 거짓이라 하고 B는 A가 거짓이라 해 그럼 어느쪽이 맞다고 판단해야 하는걸까? 우리야 성경에 손을 들어주고 있으니 창조론쪽에 기운다고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머라고 설명을 해야하지? 내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성경을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꺼라고... 아직 니가 하나님을 몰라서 그런소리를 하는거라고?
중동 잘 갔다오시게~~ 너 가면 누구랑 얘기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