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아마 이번주에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버지 생신이 .....아니..이제 환갑이시네요..

갈수록 제가 느끼는 집에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다른나라에도 가고 싶은데..

겁도 나고 집이 불안정하게 되어버릴것 같아서..

뭔가 이대로...그냥 동네에서 어슬렁거리는 아저씨가 될것 같은 기분입니다.

다들 그러겠지요..

내나이 10일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가 싫다고만 했었는데

지금은 학교가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