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냇가에 심은 나무 제3호 <1997.8> --


시냇가에 심은 나무를 읽고




금번, 남도교회에서 보내주신 회보는 감사히 잘 받아 보았습니다.

재창간을 축하합니다.

감히, 읽은 소감은 표지에 비해서 비교적 내용이 다양한 충실한 느낌이어서 남도 식구들에게는 물론이요, 다른 모든 분들에게도 읽음으로써 꿈과 지혜와 영감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바라기는, 특별히 좋은 환경인 시냇가에 심견진 나무가 이 앞으로 무성하여 그 가지가 각처에 뻗어날 뿐더러, 국내의 담을 넘어 세계에까지 뻗어남으로 남도교회가 천하에 열매 맺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멘.

97.07.28. 용인에서 임용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