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추위가 계속되어 성도님들의 형편을 생각하여 지연하였습니다만 서해안의 고통당하는 이웃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핑계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따듰해 졌습니다. 아무래도 한번은 봉사차 다녀와야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태안 기름 유출현장에는 극심한 후유증으 앓고 있습니다. 물질적, 정신적 아픔을 겪고 있으며 정신분열이나 자살자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번 가셔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합시다. 아래 사항을 보시고 협조애 주십ㅇ시오.


일시 : 3월 21일(금) 오전 8:30 교회 출발 - 오후 5시 교회도착
장소 : 충남 태안군 태안반도 의향 일대
교통 : 교회 승합차 2대 및 개인 승용차 다수(참가자에 따라 조정됨)
작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3:00
제공 : 작업복, 장화, 방제천(걸레), 점심식사
개인준비물 : 고무장갑, 목장갑, 마스크
당일안내 : 이광희 목사님(태안)
참여방법 : 1) 직접 참가하시어 작업으로 도우십시오.
                    2) 소정의 헌금(입구의 구제헌금 봉투사용) 혹은 간식으로 협조하실 수 있습니다.
주관 : 이웃사랑전도회 및 교회 구제부
기타 : 상세한 내용을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담임목사에게 문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