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회 소 식"

  ■ 모    임

1. 오늘은 가족초청주일입니다. 초청되신 분들은 예배 후 앞자리로 나오셔서 앉아 주십시오.
   인사와 기념품을 드리겠습니다.

2. 수요모임:오전성경공부 - 오전 10:00~12:00, 3층 교육관에서
                               예배 - 오후  7:30~8:20 ,
                            기도회 - 오후  8:25~9:30 (주관:3, 4구역)

3. 1일 산상기도회:5월 30일(금) 십자수기도원
                          교회출발 - 당일 오전 9:30 교회앞에서, 대상 - 누구든지

4. 경로행사:1박 2일 여행
                  일시:6월 2일~3일, 장소:충북 진천, 대상:65세 이상의 지원자


■ 일반소식

1. 총회주일 실시:다음주일은 총회주일로 지키며, 총회 운영을 위한 세례교인 의무 헌금을 하겠습니다.
                      - 봉투별도 준비(세례교인 1인 7,000원)

2. 새공간 사용:2층 황성주생식 사무실을 주일에 사용하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안수집사님들이나, 남자 성도님들이 사용하시고 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제직세미나 기념사진 신청:1층 로비에 견본 전시합니다.(가격 1매      원)

4. 시간엄수:예배 및 공적인 행사에 시간을 엄수해 주십시오. 시간은 하나님과 교회와의 약속입니다.

5.입원하신 분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김유성군




                                         # 가족은 소중합니다 #


부모와 다툼 등 가족과의 갈등이 정신 분열 환자들이 지각하는 스트레스 중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나 환자에 대한 가족의 태도에 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용인 정신병원의 김철응 박사팀과 인제의대 정영조 교수(신경정신과)는 지난 90년 4월부터 91년 7월까지 용인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정신분열병 환자 71명과 관해군재활요법에 참여하고 있는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조사,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신분열환자군에서는 부모와의 다툼이나 가족 내 갈등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제일 많았으며(32.2%) 다음으로 승진누락 등 직장문제(21.2%), 그리고 망상을 포함한 비현실적인 사고 내용(19.7%)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해군에서도 역시 25.3%가 부모와의 다툼이나 가족 내 갈등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다음이 사회적 대인관계(16%), 퇴원이 안되는 것(14.7%), 직장문제(13.3%)등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정신분열 H군의 경우 정신과전문의가 분열병의 진단을 내리고 치료중인 환자 가운데 입원 기간이 비교적 짧고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있는 환자 중에서 선정됐다. 관해군은 정신분열병의 최종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나 현재 정신분열병적 특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선정됐다.

사회적 대인관계와 퇴원이 안되는 것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정신분열군에서는 5.6%와 1.4%만이 심리적 고통을 느낀다고 응답해 관해군에 비해 낮았으며, 비현실적 사고에 의한 스트레스는 관해군에서 8.0%에 불과해 정신분열군보다 훨씬 낮았다.

연구팀은 가족과의 갈등이 가장 큰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밝혀져 환자 가족의 환자에 대한 태도에 치료진이 개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가족 십계명 -

1.가정외에 다른 안식처를 찾지 말 것

2.사소한 기념일까지 기억하고 축하하기

3.잠들기 전까지 한번 이상 칭찬하기

4.가족들의 일터와 삶의 터전을 위해 기도하기

5.부모님 자주 찾아뵙기

6.자녀들과 대화하기

7.하루에 한번씩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

8.2일에 한번씩 호출기나 핸드폰에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9.3일에 한번씩 가족간에 사랑의 편지 쓰기

10.1주일에 한번씩 가족이 함께 서로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