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임

1.오늘 오후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드립니다.(2:00부터 찬양이 있습니다.)

2.수요모임:오전 성경공부반 - 10:00∼12:00 (304호에서)
                   오후순서 - 7:30∼8:20 예배
                                   8:25∼9:30 기도(주관:중·고등부)

3.성례식 안내
   ① 학습·세례식 - 11월 16일 주일오후 예배시간에(입구에 교재준비)
   ② 성찬식 - 11월 23일 주일낮 예배시간에

4.부흥회:일시 - 11월 23일(주일저녁)~26일(수요일저녁)
           강사 - 김  조목사님(상계 삼락교회 시무)
           표어 -“보고 듣고 복 받자”(마 13:16)

5.홈페이지 운영위원회 모임:예배후 본당 앞좌석에서


  ❍ 일반소식

1.오늘은 종교개혁 486주년 되는 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여 주신 안인섭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이번주일 목요대심방은 쉽니다.(담임목사 하노이 다녀옴)

3.축 결혼:송광현 군(송래형집사님 아들)과 이화정양, 11월 1일(토) 오후 1시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3층(중강당)

4.이사:이정혜집사(박경조씨)님 가정이 방배1동 884-2 대림A 101동 1204호로 이사하셨습니다.
             (전화번호 동일)

5.입원:김유성 군(순천향병원 본관 919호)

6.매일성경배부:11월~12월호를 입구에 비치하였습니다.(1권 2,500원)

7.11월의 봉사위원을 예고합니다. 충성합시다.

11월의 봉사위원

안내
   장  로:김  기  일         1층 입구:이태영 이제훈집사
   본  당:김향섭권사         교회로비:김선희 이윤심집사

인도:강신호안수집사     위원:이재후 장혜경 안복희



                         # 오십보 백보의 수명 #

인간에게 힘든 일 중 하나가 병으로 고생하는 일입니다.

병 없는 세상에서 살면 좋으련만 살다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건강하고픈 것이 인간의 소망이지만 그것이 뜻대로 안됩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병 때문에 신음하며 고통받는 사람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병이 생긴 것은알고보면 모두가 인간이 지은죄때문입니다.

죄인된 인간은 이 수고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치는 병을 고치려고 해도 뜻대로 안되는 것이 인간의 삶입니다.

그렇다고 그 병으로 삶을 포기하며 슬퍼하고만 있을 수도 없습니다.

철학자, 예술가들 중에는 병으로 고생한 사람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독일의작가인호프만은척추에 생긴병으로 한참 일할 나이에 죽었습니다.

독일의 시인 하이네는 후반 8년 동안 병상에서 꼼짝 못하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독일의 작곡가 슈만은 40을 넘어서면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 역시 40이 넘어서면서 병이 악화되어 반신불수와 실어증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에서 죽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평소 계속적인 두통과 시력감퇴, 구토 증상으로 고생하다가 45세 때 노상에서 마비성 치매로 인한 발작을 일으켜 고생하고, 누이의 간호를 받다 결국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화가였던 고흐도 정신병과 우울증으로 심한 고생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작가 모파상은 41세때 발광증세를 보여 정신병원에서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