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임

1.정기제직회:낮예배 후에 본당에서

2.수요일 모임:오전 공부는 휴강합니다.
                       저녁예배(7:30~8:20)  기도회(8:25~9:30, 주관:권사회)

3.다음주일은 낮예배시에 구역별로 앉습니다.

4.제2여전도회 헌신예배:다음주일 오후예배시간에

5.새벽기도회:신명기를 읽습니다.(매일 5시, 주일 7시)


❍ 일반소식

1.금주의 목요 대심방은 쉽니다.(추석연휴)

2.교패를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 대문에 잘 부착합시다.

3.입원:김유성 군(강남성모 701호), 전성학 집사님(화곡동 참병원 507호)
             안복희집사님 친정어머님(충북, 증평 병원에 노환으로)

4.추석명절을 경건하게 보냅시다.



                               # 자신을 훔치는 도둑 #

1920년대에 미국을 휩쓸던 '아더 배리'라는 유명한 도둑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사람들의 돈과 보석을 훔치는 지능범이었습니다. 어느날 밤, 아더 배리는 강도질을 하던 중 총을 맞았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도둑질을 하지 않겠다.”
그는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십팔년 간의 감옥생활 후에 그는 한 작은 마을에 정착하여 모범적인 생활을 하여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여러 단체의 회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한 미담이 사방에 퍼지게 되자 전국에서 기자들이 그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인터뷰를 하러 왔습니다.

“아더 배리 회장님, 당신은 도둑질을 할 때 부자들의 재산을 많이 훔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누구의 재산을 가장 많이 훔쳤습니까?”

“내가 가장 많은 재산을 훔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의 능력을 좋은 곳에 썼더라면 성공적인 사업가나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도둑이었기 때문에 나의 성인생활 중 삼분의 이를 감옥에서 낭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을 훔치는 도둑입니다.
자신의 시간, 능력, 재능 돈… 모두를 훔치는 사람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