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점!!
내가 너희에게 매긴 점수다.
200점은 100점보단 훨씬 더 잘한 너희들의 실력이란다.
그리고 80점은 너희의 실전에 강한 자신감이지..왜 20점 뺐냐구? ㅋㅋ 교만하지 말라구..^^
수고들 했다.
솔직히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너희들의 모습속에서 걱정이 되더라..기도회도 별 신통치 않는 너희 모습에
적잖히 이 도사도 근심되더라..혹시 이들이 실수라도 해서 맘에 상처되거나 실망하지 않을까?
그런데...
예상은 빗나가고..너희는 프로답게 잘 해주었다. 끝내주더라..^^
성준의 능청함, 솔이의 깜찍함, 민건의 어수룩함, 나라의 귀여운 내숭,
보라의 억척스러움, 철하의 유머(솔직히 분위기맨이었다..ㅋㅋ),
승욱이의 어리버리, 다은의 능숙함, 현진의 세련됨, 동선의 둥글둥글함,
성하2의 어색함(내역할을 완벽히 소화하지못한게 아쉬움),성하1의 다양함,
진선의 다재다능한 연기, 은지의 능청스러움, 성욱의 멋진 목소리(근데,,네 노래 소리 맞냐?ㅋㅋ),
다들 정말 수고 많았다..
오늘 푹잘 자고..이제 2005년의 마지막 하루를 의미있게 잘 보내고 2006년을 맞이 하자꾸나..
글구..내년에는 내 배역은 내게도 맡겨주라..내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춤이면 막춤도 되거든..ㅋㅋ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