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오늘 방학했지?
지원이가 문자를 줘서 알았지.
방학해서 축하한다고 해야 하나? ^^
오늘과 내일 즐겁게 잘 보내고 주일에 만나자꾸나.

내일은 우리 사랑스런 다은이가 필리핀으로 떠나는데
나도 함께 배웅하고 싶은데 일을 해야 해서 못가는 구나.
아쉽지만 늘 기도로 함께 하자.

늘 우리안에 온전한 사귐이 뿌리 내려 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늘 너희를 마음에 담고 기도하고 있는데,
그러할수록 각 사람에 대한 사랑은 깊어지더구나.

얘들아.
우리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땀을 흘려보자. 그것이 어떤 열매를 맺는지 보고싶지 않니? ^^

그리고 수련회 행사 내용을 잘 살펴서 적극 수련회비를 줄여 보렴.
오늘도 평안이 가득한 날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