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자들... ^^

편지 너무 고마웠다... 감동이다..... 졸려서 짧게쓴다....

휴가나와서 내 밥사줄께.......

글구 수진이.... 편지지를 사와서 애들한테 돌리다니.... 고렇게 이쁜짓을....

착하다!! ^^

다들 올해두 잘 지내구... 잘 살아라~~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나라는 내가 지켜줄테니 걱정말구...

남자애들도 잘 지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