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석교회에 청년부 워십팀 'NCS'가 워십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사실 가기 전 일주일 전부터 초대를 받았었구 친구로부터 어떻게 연습하는지


얘기도 듣고 그랬거든요.


친구 말로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밤새서 연습한다고 그러더군요.


속으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리고 오늘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님께 예배드리러 가는


마음이 아닌 작은 공연을  보러 가는 마음으로 갔던 것 같아요.


그리구 우리 2006년 찬양의 밤 때 잠깐 워십 알려주신 분이 NCS리더 분이셔서


초대하시길래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간 것 같아요.


딱 첫 순서를 시작할 때 싱어롱을 하는데 그 때부터였을거예요


앞에서 찬양하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과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전해온 것을 느꼈죠.


그들이 오늘 이 예배를 위해서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주님께 찬양드리는 것이 느껴졌어요.


모두 아시다시피 저는 워십에 많은 관심도 있었고 워십을 통해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워십예배가 더욱 마음에 감동이 왔어요.


그들이 소리 높여 찬양하는데 정말 가슴이 찡해오고, 간증을 하는데 눈물 흘릴 뻔하고,


워십을 하는데 앞에 뛰어들어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야말로 오늘 은혜받고 온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도 다 같이


갔었으면 했는데 이래저래 안되는 친구들이 많아 참 아쉬웠죠 ㅜㅜ 연락을 못한 친구들도


있었구요.. 저로써는 오늘 정말 간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은혜 많이 받고 온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점점 우리 교회에서도 워십팀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_- 푸허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전도부터!! 벌써 내일이면 주일이네요^^ㅋㅋ 시간이 계속 지나가고 한 살 먹어갈때마다


주일이 기다려 지는거.. 좋은거죠^^?ㅋㅋㅋ


모두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