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가사 (할렐루야 성가대)

                              “ 주의 백성 함께 노래해 ”

                                                                              ~ PEPPER CHOPUN ~

주의 모든 백성 함께 노래해
찬양 다 할렐루야 와서 기뻐 주를 노래하라
찬양 다 할렐루야 주의 모든 백성 함께 노래해
찬양 다 할렐루야 와서 기뻐 주를 노래하라
찬양 다 할렐루야
찬양 기쁜 노래로 주 찬양해 소리 높여 주 찬양해
외쳐 구원의 반석이신 주께 노래하라 할렐루야
주를 찬양해 할렐루야 주 찬양
주의 모든 백성 함께 노래 찬양
다 할렐루야 와서 기뻐 주를 노래하라
찬양 할렐루야 찬양 기쁜 노래로 주 찬양
소리 높여 주 찬양해 주께 노래하라 할렐루야
주를 찬양해 할렐루야 주 찬양 주 찬양 찬양하라
주 찬양하라



♧ 오늘의 말씀 (출 15:1~18)

  출애굽 승리의 노래(♬ 384, 502)
출 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출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 15: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출 15: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출 15:5 큰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출 15: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출 15: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 같이 사르니이다
출 15: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출 15:9 대적의 말이 내가 쫓아 미쳐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인하여 내 마음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출 15:10 주께서 주의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흉용한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출 15: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출 15: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출 15:13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출 15:14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출 15:15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출 15: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 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출 15: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출 15:18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무궁하시도다 하였더라



♧ 설교요약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 (출15 : 1~18)


오늘 설교 제목은 본문 11절의 내용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설교내용도 11절을 근거로 하겠습니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즉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입니다.

1. 여호와는 그 거룩하심의 영광스러움에 뛰어나십니다.
”주와 같이 거룩함이 영화로우시며”라는 말씀을 음미해 보십시오. ”여호와는 높고 영화로우십니다”(1)
”여호와의 이름”은 자존의 존함입니다. ”주의 거룩한 성결한 처소”(13)는 그의 거하심의 거룩하심입니다. ”거룩”이라는 단어는 구별을 뜻하는데 죄와 상관없으시고 피조물과 상관없으신 분이십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가까이 못하도록 백성들을 늘 경계시켰습니다. 그와 가까이 할 죄인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더러 하나님의 영광을 가까이 하고는 죽을까 두려워 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옷자락을 보고도 죽을까 겁을 낼 정도였습니다.
여호와의 거룩, 높으심을 접할 때에 신앙이 바르게 자리잡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간 있으면서 그곳의 신들이나 우상들이 여호와만큼 높고 거룩하신 분이 없었던 것입니다.

2. 여호와는 찬송을 받으실 만큼 뛰어나십니다.
“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시며”는 여호와는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리니”(1), ”여호와를 찬송하리니”(1), ”여호와는 나의 노래”(2), “•내가 그를 찬송하리니”(2)라고 기록되어 있고 2O~21절에는 모세와 누이 미리암과 여자들이 소고잡고 춤추며 여호와를 노래하였습니다. 찬송은 기독교의 큰 자랑입니다. 우리가 찬송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찬송할 큰 이유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홍해변에서 구원얻은 백성들이 100%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찬양하였습니다.(찬송가 4O장 2~3절. 46장의 2절을 부르십시오.) 오늘의 우리도 가장 높이 찬양할 제목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죄. 죽음. 지옥에서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찬송합시다. 구원의 은혜는 감성적으로만, 추상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체험적인 것입니다.

3. 여호와는 기이한 일을 행하심에 뛰어나십니다.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이니 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기이한 일이란 놀라운 일들(working wonders)이란 뜻입니다.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바로의 군사를 삼키었습니다(12). 백성을 기적으로 인도하사 바다를 건너게하셨습니다(13). 열방이 듣고 놀라서 떨고 낙담하였습니다.(14~16) 하나님이 하신 능력이 모두를 멸절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기적의 신이십니다. 애굽의 어떤 신도 여호와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십시오(4~1O).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내재성) 우리 위에 계십니다(초월성). 우리는 그분 안에 살며 기동하
는 자들입니다.(행 17 : 28)
하나님은 그 자녀를 책임지시며, 능력을 행하시며, 어느 신들이라도 할 수 없는
창조. 구원. 섭리. 성화. 인도. 경륜하시고 심판하시는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 지난주일 유병근 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