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가사


       주 예수 이름 높이어

                                        ~ E. Perronef ~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찬양 만유의 주 찬양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찬양 만유의 주 찬양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지파 족속들
온 지파 족속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찬양 만유의 주 찬양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찬양 만유의 주 찬양





♧ 오늘의 성경말씀(히11:23~26)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 설교요약

                                          “소망과 헌신”

오늘 본문의 모세는 하나님의 큰일을 이루기 위하여 소명된 인물입니다.
모세는 소명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이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습니다.
모세는 어떻게 이런 인물이 되었을까요?

1.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그 나이 8O에 소명되었습니다. 이것도 은혜입니다. 그는 출생시에 애굽 치하에서 히브리인은 남자아이로 나면 죽이게 되어 있을 시에 남자로 출생하였습니다.
이것 또한 은혜였으며, 하숫가에 버리고 그를 공주가 데려다 기르고 양육하게 된 것도 은혜였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습니까?
모세는 4O세가 될 때까지 바로의 궁중에서 자라며 애굽의 모든 학문을 통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크게 쓰시려고 이렇게 미리 예비하셨는데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전에 요셉도 그러하였습니다. 큰 꿈을 갖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그 꿈을 성취시켜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라고 했습니다. 우선 우리는 태어나고 자라고 배우고 훈련되고 하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2. 그리고 열심히 준비된 자룰 크게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8O년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의 나이 8O에 하나님이 부르시고 애굽의 바로 왕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서두르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준비될 때 까지 기다리십니다.
모세의 8O년은 무엇을 준비했습니까?

  1) 자기 자신을 준비했습니다.
     사도행잔 7장의 스데반 설교 중에 모세는 4O년간 애굽이 학문과 말 행사를 다 통달하였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나이 4O이면 많이 준비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동족에게 힘이 되고자 나아갔다가 실수하여 살인을 합니다. 모세는 그간 준비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겼으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4O년을 더 광야에서 훈련했어야 했습니다. 그 훈련은 하나님의 훈련이었습니다. 영적인 목적은 육신적 자격, 지식, 경험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적 준비가 더 소중하였던 것입니다. 나 자신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2) 때가 주어져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이 넘도록 노예생활 하였으며 모세는 8O년을 준비한 후에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도, 때도 준비하심을 알고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고 하기 전 겸손의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조급합니다. 자신도 준비되지 않았고 때도 주어지지 않았는데, 나서는 과오를 범치 말아야 합니다.

3. 소망을 끝까지 붙잡아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향한 소망 때문에 3가지 결단한 것을 보게 됩니다.
첫째 거절하고, 둘째, 좋아하고, 셋째 여겼다는 단어가 그러합니다.
그는 더 좋은 것을 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하였습니다. 믿음은 포기할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택을 잘 하여야 합니다. 모세는 공주의 아들, 애굽의 보화.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백성들과 고난 받는 것 선택하였고, 하나님의 일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거절과 선택을 잘 합시다. 자동차 왕 헨리포드는 마차를 타고 가다가 “말이 끌지 않는 차”에 대한 꿈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의 아내는 믿음의 사람이었는데 남편의 꿈과 아내의 믿음이 합작이 되어 자동차가 된 것입니다. 은혜로 부름 받은 우리 준비된 자를 쓰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잃지 말고 믿음을 갖고 모세처럼 큰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 1.26일 주일 유병근 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