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의 주제 : 봉사의 달(엡 4:12))
                  
                   "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 오늘의 찬양가사

        ~ 천부를 찬양하라 ~

온 세계 만민 다 기쁜 찬미 하라
하나님 앞에 즐거운 노래 드리세
우리의 힘과 또 피난처가 되시니
그 인애함과 그 위엄 찬송드리세

하나님은 우리 방패 되시며
힘과 소망이시니 의지하면 복을 받네
하늘이 그 영광을 찬양드리고
만국은 즐거이 노래하며 만민은 찬양하네

천군 천사들아 주의 영광 화답하고
반짝 빛난 별들 그 성덕 찬양하여라
한량없이 크신덕 소리높여 찬송드리세
주는 우리 힘과 구원되시니 주 찬양하세
주 찬양드리세


♧ 오늘의 성경말씀(행 7:54~60)

행 7:54 저희가 이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 7: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 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행 7: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행 7: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행 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설교요약

                                   ❝ 스데반 집사의 죽음 ❞


일반적으로 죽음에 대하여 좋지 않게 생각을 합니다.

1.기독교는 죽음의 문제를 소중히 여깁니다.
원래 죽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찾아 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죄 중에서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시어 죽음을 가지곤 온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정복하는 기독교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문제를 애써 외면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당당히 맞서서 믿음으로 대처하므로 예수님처럼 죽음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믿는 자는 죽어도 삽니다.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합니다.

2.죽을 준비를 잘 하는 것이 바르게 사는 일입니다.
본문의 주인공인 스데반 집사는 순교를 염두에 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설교하다가 죽었는데 그러한 설교는 순교를 각오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늘 이 복음을 외치다가 죽자 하는 자세였습니다. 겁이 없었습니다. 담대하였습니다.
죽을 준비를 하고 사는 이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나중을 대책 없이 사는 자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죽을 준비를 하고 사는 데는 기독교가 제일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이 계신 까닭입니다. 여러분 언제든지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요?

3.구차하게 죽음을 피하려 하지 맙시다.
스데반의 죽음은 장렬 하였습니다. 구차히 면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기다렸다는 듯이 대처합니다. 조금이라도 구차히 오래 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고령인구가 사회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장수가 복이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은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노인들이 경시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자녀들에게 밥 한 그릇도 어렵겠습니다. 그런대도 바둥대며 장수하여야 하겠습니까? 물론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야 이해가 되지만 장수에 구걸하는 자세는 믿음부족이라고 봅니다. 벵겔은 “ 나는 녹이 쓸어 없어지기 보다는 차라리 닳아서 없어지겠다” 고 하였습니다.

4.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우리의 생각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의 스데반은 아직 죽기에는 아까운 인물입니다. 나이로나, 예루살렘교회로나 이만한 일꾼은 없습니다. 조금 더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창 일할 나이에 데려 가셨습니다. 사람의 시각으로는 애석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에는 깊으신 뜻이 있을 것입니다. 귀하고 요긴한 인물들 중에 단명을 한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어쩌면 하나님이 오늘이라도 부르실 것이라는 자세로 삽시다.

5.스데반 집사처럼!
1) 열심히 일을 하다가 죽읍시다. 2) 성령 충만 해서 죽읍시다. 3) 주님의 영광을 보면서 죽읍시다. 4) 예수님을 닮은 죽음을 죽읍시다. 5) 죽고 난 뒤에 많은 열매를 맺는 죽음을 죽읍시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