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의 주제 : 영적훈련의 달(딤후 4:8)

                    "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



♧ 오늘의 찬양가사


        ~ 주의 동산으로 ~

아름답다 저 동산 우리 다같이 가보세
무궁 세월 흐르는 풍파가 일지 않는 곳

오 평화의 동산 백합화 피고
공기는 신선 아 저 아름다운 저 동산
저 아름다운 저 기묘한 음악
천군천사 화답함이라

아름답다 저 동산 우리 다같이 가보세
무궁 세월 흐르는 풍파가 일지 않는 곳

저 아름다운 동산은 저 아름다운 동산은
저 아름다운 동산은 주님이 계신 곳이로다

주님의 동산 아름다운 산
우리의 집은 아름답고 좋도다
영원무궁 변함없는
우리들의 집이라
평화의 동산 고요한 미풍
천사의 노래 곱게 곱게 들린다
사면으로 사면으로
이리저리 퍼진다

오 평화의 동산 백합화 피고
공기는 신선 아 저 아름다운 저 동산
저 아름다운 저 기묘한 음악
천군 천사 화답함이라

아름다운 곳 주의 동산에
주의 동산에 가보세
천사노래 아름답게 들린다
아름답게 들린다

아름답다 저 동산 우리 다같이 가보세
무궁세월 흐르는 화려한 곳으로
백합화 피는 곳 평화의 동산에
주님이 게신 곳
주님이 계신 곳
평화의 동산



♧ 오늘의 성경말씀(출 23:14~19)

출 23:14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출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출 23: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
출 23:18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희생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찌니라
출 23:19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




♧ 설교요약


                                   ❝ 맥추절을 지킵시다 ❞

하나님이 감사의 절기를 주심은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감사의 삶을 가르치시는 큰 목적이 있으며 오늘 본문이 교훈하는바 우리로 하여금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시려는 축복입니다. 감사를 모르는 삶은 성도의 삶이 아닙니다. 오늘 맥추절을 맞이하여 감사를 배웁시다. 감사하며 살면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본문에서 3절기를 준수하라고 하셨습니다. 무교절(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그 중에서 맥추절을 우리가 맞이하는데 신명기 16:10~11절에 지키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34장 24절에는 이 절기를 지키므로 받는 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는 (대적을 물리치는) 복입니다.
여기서 열방은 가나안 주민을 뜻하지만 나라가 형성되고 난 이후에는 주변 국가들이었습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은 막강하였습니다. 아낙 자손들이 있고 그 앞에서의 이스라엘은 메뚜기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절기들을 지키는 동안에는 그들을 다 쫓아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국가 형성 이후에도 주변의 막강한 열방들이 침략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은 쫓아내어 주셨습니다.(레위기 26:8)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깁니다.(요일 5:4) 우리 앞에 어떠한 장애가 있고 라이벌이 있고 대적이 있어서 괴롭혀도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면 정복하게 하시며,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중국이 일어나고, 일본이 엿보고, 북한이 핵으로 무장을 하여도 우리가 하나님 의지하고 원망, 불평을 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면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키십니다. 감사하면서 삽시다.

2.네 지경을 넓히는(창대케 되는) 복입니다.
여기서의 지경은 동서로는 홍해에서 블레셋 바다까지이며, 남북으로는 광야에서 하수까지입니다. 그러나 이 지경이 넓어지면, 동서로는 홍해에서 지중해까지이며, 남북으로는 아라비아 광야에서 유브라데까지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솔로몬 시대에 이렇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십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복은 반드시 이루십니다. 반면에 감사가 없는 자들은 지경이 좁아집니다. 결국은 망합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지경은 좁아집니다. 결국은 망합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지경이 뭡니까? 가정, 사업, 자녀들의 번성, 우리의 활동영역, 다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지경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하여지는 천국운동입니다.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 나라가 복음화 되어야 하며 온 세계가 복음화 되어야 합니다. 이 방법은 힘써 전도도 하여야 하지만 먼저 믿은 자들이 감사하는 삶을 살 때에 저절로 전도가 됩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합시다.

3.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는 (보호의) 복입니다.
백성들이 1년에 3번씩 절기를 지키려고 성전으로 올라와서 오랜 기간을 보내면 집도, 동리도, 전방도, 후방도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에 적군들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려 하는 동안에는 도적도, 원수도, 이웃나라의 공격도 막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아무리 우수한 무기와 강한 군사들을 준비하여도 헛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키시면 어느 누구도 엿볼 수 없습니다. 오늘까지의 이 나라의 안보가 군사력이나 무기에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일을 하여 주십니다. 그대로 갚아 주십니다. 우리가 바쁘다고 시간 없다고, 힘없고 돈 없다고 구실을 앞세워 하나님의 일에 등한하다면 복을 못 받습니다. 감사, 충성, 헌금, 봉사가 그대로 우리의 축복과 관계가 있습니다.(시 37:32~33)
트렌치 감독은 “우리가 받은 것 감사하고 살면 원망할 시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