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주제 : 감사의 달(살전 5:18))
                  
                 "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 오늘의 찬양가사


     ~ 주 음성외에는 ~

어둠 밀려오고 마음 낙심될때에
친구 모두 떠나가고 아무도 없을 때
의지할 사람도 기댈 곳도 없을때
위로의 주 찾아오사 새힘을 주소서

주 음성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시옵소서

두려운 맘으로 외면하고 싶을때
강한 유혹이 솟아나 길잃게 만들때
의심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때
건지소서 도우소서 소생시키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시옵소서
복을 주시옵소서


♧ 오늘의 성경말씀(골로새서 3:16~17)





♧설교요약

                                ❝ 하나님께 감사하자 ❞


오늘은 감사주일입니다.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으며(살전 5:18) 시편에는 감사제를 드리라고 했으며(시 116:17) 오늘 본문에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또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감사하는 자이며, 감사하는 자로 성숙해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오늘은 이 부분을 상고하고 은혜를 받겠습니다. 왜 하나님 아버지게 감사를 하여야 할까요?

1.우리를 자녀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마 5:48)
일반인들은 그냥 하나님, 하느님으로 호칭을 하지만 성도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1) 본래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 엡 2:1 이하에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마귀의 자식이었다고 하며, 요 8:44에는 우리가 마귀의 종, 마귀를 아버지로 섬기던 존재였음을 밝힙니다. 마귀의 자녀로 살다가 마귀와 함께 지옥에 갈 자들이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 그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롬 8:15)

2.후하게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고전 2:9)
1) 기도응답에 후하십니다.(약 1:5) - 기도응답에 인색하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 자녀를 위하여 예비하여 놓으신 것은 너무 많습니다. 구하십시오.(고전 2:9) 반드시 넘치게 주십니다.
2)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십니다.(말 3:10) - 십일조에 대한 약속입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쌓을곳이 없도록 복을 받은 이유는 십일조 생활이 준 하나님의 복입니다.
3) 나의 노력에 비하여 후하게 주십니다.(시 126:5) 눈물을 흘리며 뿌리지만 기쁨으로 거둡니다. 신명기 28:8에는 우리의 창고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며, 우리가 사는 땅에서 복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심는 자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3.받은 복을 오랫동안 관리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가지 복을 베푼다”고 하셨습니다. 복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간수하도록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지키심을 믿으십시오.(창 15:1) -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요 큰 상급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보호하시며, 지키심을 의미합니다.
2) 더 풍성하게 관리하여 주십니다.(요 10:10) -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의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며, 더 풍성하게 하려하심입니다. 받은 복을 더 풍성케 하십니다.
3) 대를 이어 계승케 하십니다 - 출 20:6에는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자손 대대의 복입니다. 시편 128:5~6에는 평생에, 아니 자식에 자식의 복을 약속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시다. 우리의 전부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