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가사


              " 찬양의 삶 "

우리 세상 살 동안 주의 영광 전하는
찬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한 제단에 가져올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은 찬양의 생활이라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일체 우리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우리가 세상 살 동안
주의 영광 전하는 찬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한 제단에 가져올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은 찬양의 생활이라
찬양하라 찬양하라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천지만물 모두 주를 찬송하네 찬송합니다
거룩 전능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되신 주로다
거룩 오 전능하신 주
영원히 주의 이름 찬양케 하소서
영원히 주 찬양해


♧ 오늘의 성경말씀(고후 1:15~24)

고후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고후 1: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에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보내줌으로 유대로 가기를 경영하였으니
고후 1:17 이렇게 경영할 때에 어찌 경홀히 하였으리요 혹 경영하기를 육체를 좇아 경영하여 예 예하고 아니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었겠느냐
고후 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고후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후 1:23 내가 내 영혼을 두고 하나님을 불러 증거하시게 하노니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고후 1: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 설교요약


                                              "예" 혹은 "아멘"의 신앙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자기 자신은 하나님의 경영에 늘 “아멘”, 혹은 “예”로 응답하는 신앙과 순종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예수님이 하나님에 대하여 늘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 혹은 “아멘”의 신앙은 어떤 것인가요?

1.신앙생활은 항상, 그리고 모든 일에“예”, “아멘”이라야 합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은 “예, 아멘”의 삶이었습니다.(19절) 이 자세는 긍정적이요,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얼마든지 “예”이며 “아멘”이기 때문입니다.(20절)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 “예”, 혹은 “아멘” 해놓고 볼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내일 일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내일의 나를 위하여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해 놓으시는 내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약속, 그 말씀에 무조건 “아멘”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아멘!”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2.오늘의 기독교, 혹은 교회는 너무 많이“안된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술 먹으면 안된다. 담배 안된다. 제사 안된다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해야 할 좋은 것들이 가리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를 받는 이들이 예수 믿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교회에 나가려면 싫든 좋든 하지 않아야 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큰 오해이지요. 예수님의 비유 중에 바리새인의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도적질도 안했구요. 불의한 것도 안했구요. 불의한 것도 안했구요. 간음도 안했구요. 안했구요. 안했구요…” 그러나 이 바리새인의 기도는 잘못된 기도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눅 18:9) 물론 도적질, 토색, 간음, 불의한 일들을 용납한다는 게 아닙니다. 단, 신앙의 성숙이란, “하지 않는 것”을 내세워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며, “하지 않는 것”의 차원을 넘어서 “하는 것” 즉 긍정적인 차원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3.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변화시키셨습니다.
1)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셨습니다. - “아니요”가 아닌, “싫소이다”가 아닌, “예”의 자세로 “아멘”의 모습으로 바꾸셨습니다. 아~멘 합시다.
2) 특별히 우리를 하나님께 긍정하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 예수 안에서 우리는 죽었었는데 다시 살았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예”하고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3) 우리 자신에게 긍정하도록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 우리는 예수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신분의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부정적으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무 귀한 존재입니다. 긍지와 용기로 삽시다. 나 자신에게 오는 어떠한 도전도 예수 안에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미국의 대중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는 19년간 3000번 이상의 강연과 베스트셀러들을 집필한 저술가입니다. 그는 원래 지극히 가난한 가정의 열두 형제 중 열 번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5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는데도 이러한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러한 교훈을 자녀들에게 늘 하셨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하나님이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원칙에 맞추어 너희들은 늘 순종(예, 혹은 아멘)하여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 신앙은 늘 예, 그리고 아멘입니다. “안된다”에서 “된다”, “하지말라”에서 “하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렇게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