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의 주제 : 1월은 새로운 결심을 하는 달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사 60:1)



♧ 오늘의 찬양가사

경배드리세 거룩하신 주
감사드리세 구원의 주님
은혜와 진리로 기쁨주시는
사랑의 예수님 경배드리세

찬양드리세 진리되신 주
감사드리세 소망되신 주
십자가에서 피흘러 죽으신
구원의 예수님 경배드리세

찬양드리세 살아계신 주
찬양드리세 승리하신 주
죄와 죽음을 물리치신 주
영광의 주님께 영광돌리세

아멘 아멘


♧ 오늘의 성경말씀

♧ 설교요약

  - '박시경' 목사님의 원고 미 도착으로 다음 예화를 소개합니다 -


                        " 성경을 등에 지고..."

어느 마을에 예수님을 잘 믿는 할아버지 한분이 살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20리가 넘는 먼 곳에서 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산을 넘고 작은 시내 두 곳이나 지나서 교회로 들어섰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변함없이 할아버지는 교회로 나갔다. 추운 겨울 모진 눈보라가 휘날리는 날에도 할아버지는 교회로 나갔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큰 성경을 가지고 있었다. 돋보기를 끼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큰 글자가 박힌 성경을 가지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이 성경을 꼭 가지고 다녔다. 이 큰 성경을 책보에 싸서 줄에 묶어 등에 짊어지고 다니셨던 것이다.
동네 사람들은 할아버지가 성경을 짊어지고 가는 것을 보고 이렇게들 말했다.

“저 영감 등에 짊어지고 갔다 오는 저것이 무엇인지?”

옆에 선 사람이 대답을 한다.

“성경이라네”
“허허 참, 날이면 날마다 저 무거운 성경책을 무엇 때문에 짊어지고 다니는 것일까?”

하루는 교회에 가니 목사님도 하도 딱하게 생각하여 말했다.

“할아버지, 성경을 작은 것하고 바꾸어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대답하였다.

“죄를 지고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가볍지 않겠습니까? 저는 성경 짊어지고 다니는 것이 몹시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