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의 주제 : 감사의 달(마 25:21)

                 "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



♧ 오늘의 찬양가사

     ~ 거룩한 밤 ~

거룩한 밤 별빛이 고요한 밤
거룩하신 우리 주 나셨네
허물과 죄로 고생하는 사람
위하여 만유의 주 오셨도다

한 새로운 영광 동트니
저 피곤한 사람 기뻐해
무릎 꿇고 저 천사 노래듣세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 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 밤

너희 서로 사랑하라 하셨네
그는 사랑 들려온 복음
진리 안에 우리를 놓으시사
생명주 앞에 영원히 서리라

다함께 우리주 부르리
저 영광 그 성호 찬양해
구주 예수 영원히 찬양하세
그 사람 그 영광 길이 전하세
그 사랑 그 영광 길이 전해

무릎 꿇고 저 천사 노래하세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 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 밤


♧ 오늘의 성경말씀(딤후 2:1~7)

딤후 2: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딤후 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딤후 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딤후 2: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딤후 2: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딤후 2:7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설교요약

                                 ❝ 예수의 좋은 일꾼 ❞

오늘 우리는 교회의 새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교회의 일을 맡은 자를 직분자라고 합니다. 직분은 또 다른 말로 직업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직분을 맡는 것은 직업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봉사직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세는 교회와 하나님을 위하여 일평생 봉직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본문에는 직분자가 지녀야 할 자세를 3가지 직업으로 소개합니다.

1.군인과 같은 일꾼입니다.(3~4)
1) 군인은 ‘고난을 각오하는 직’입니다. 고된 훈련과 전쟁은 고난을 뜻합니다. 생명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심지어 폭탄을 안고 적진으로 달려들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도 동일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나와 함께 고난을 각오’하라고 합니다. 새해의 일꾼 여러분 고난을 각오합시다.
2) 군인은 자기 생활에 얽매일 수 없습니다. 사생활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군사로 부른 자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을 절제하지 않으면 아니됩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은 군인은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위하여, 나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는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교회일의 실패는 ‘나’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3)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것이 군인입니다. 상관의 명령이 없이는 외출도 휴가도 불가능합니다. 예수의 일꾼들도 주님의 명령에 의지하여 일하는 자들입니다. 내 생각, 경험, 지식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2.운동선수와 같은 일꾼입니다.
1) 운동선수는 고도의 훈련과 절제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고전 9:25) 하나님은 일꾼으로 사람을 부르시고 그후 목적에 맞도록 훈련을 시키십니다. 아브라함, 요셉, 다윗, 바울과 같은 이들도 훈련을 받은 이들입니다. 그래서 연단과 시련을 경유하여야 바른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직 세미나며, 훈련의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2) 운동선수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달음질을 하는 선수, 공을 차는 선수, 야구를 하는 선수 모두가 목표가 있습니다. 기록 갱신이나 메달이나, 상금이거나 성적이 목표일 수 있습니다. 예수의 일꾼들도 목표가 있습니다. 바울은 면류관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일을한대로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남긴만큼상을주십니다.할렐루야!
3) 운동선수는 장애물을 두려워 않습니다. 뛰어 넘어야 합니다. 유혹도, 서운함도, 교만도 금물입니다. 예수의 일꾼들에게는 장애가 많습니다. 힘이 들고, 알아주지 않고, 손가락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이겨야 합니다.
4) 운동선수는 법대로 경기를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잘하여도 법을 어긴 시합은 무효입니다. 예수의일꾼들도불법을행하면책망을 받습니다. 성경대로 섬겨야 합니다.

3.농부와 같은 일꾼이 있습니다. 농부의 특징은 수고하는 것입니다.
1) 파종의 수고가 있습니다. 씨앗을 뿌리는 수고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예수의 일꾼들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전도의 열매, 부흥의 모습, 축복의 결과를 경험을 하기 위하여 인내가 필요합니다.
2) 양육의 수고가 있습니다. 농부는 곡식을 자라게 하기 위하여 더위를 무릎쓰고 수고를 합니다. 예수의 일꾼들도 성도를 키우고, 교회를 키우기 위하여 수고를 합니다. 수고 없는 봉사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3) 수확의 수고가 있습니다. 거두는 수고는 정말 힘이 듭니다. 그러니 이 수고로 인하여 알곡과 쭉정이의 구별이 생기고 창고에 들어갈 곡식이 있게 됩니다. 예수의 일꾼들도 성도를 양육하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추수를 하여야 합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된 심령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렇게 충성을 합시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