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가사

              넘치는 기쁨
                                             ~ CINDY BERRY ~

하늘 위에 계신 주 하나님 저 달과 별 만드신 하나님
은혜론 그 사랑 생각할 때 어찌 찬양 안할까?
내가 영원히 주를 찬양 영원히 주 찬양
구주 예수 구원하시며 넘치는 기쁨 주시도다
산들은 힘찬 찬송하며 저 하늘은 기뻐 춤을 추네
온 세상의 찬송에 내 소리 더하네
내가 영원히 주를 찬양 영원히 주 찬양
구주 예수 구원하시며 넘치는 기쁨 주시도다
그는 하나님 영원한 왕의 왕 평화의 왕
존귀 영광 권세와 찬양 주께 있도다
주께 내가 영원히 찬양하리 찬양하리
찬양 찬양 구주 예수 구원하시며
넘치는 기쁨 주시도다 생명의 주 사랑의 주
기쁨의 주 찬양하라

                               - 오늘의 찬양가사  –



♧ 성경말씀(사 7 : 10~14)

사 7: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 7: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데서든지 높은데서든지 구하라
사 7:12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사 7:13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찌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설교요약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지난 주일에 저는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설교하였습니다.
오늘은 찾아오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셨다가 그냥 떠나버리시지 않고 우리와 함께 계심에 대하여 설교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읽은 본문 중에서 7 : 14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의 임마누엘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 이름은 성탄절에 오신 아들, 즉 메시야의 이름임을 소개합니다. 임마누엘 즉 임(함께). 마누(우리와). 엘(하나님)의 뜻으로 예수께서 오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할께 계십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아하스왕 시대에 적군이 공격해 오므로 온 백성이 두려워 떨고 있을 때에 하나님은 “너희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든, 패배하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승리때만이 아니라 패배하는 경우에도 그 패배를 통한 하나님의 축복스러운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나 외에 너희들을 인도한 신이 없었다”고 하셨습니다.(신 32 : 12) 일반 종교에서는 섬기는 대상이 ”늘 함께한다“는 개념이 약하며 혹시 그러한 교리가 있다 하더라도 미신적이며 논리가 저급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아버지로서, 구주로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2. 우리와 함께 하심의 극치 -성탄절의 예수탄생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14절의 말씀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큰 표시(싸인)입니다. 이 표시는 마치 재림의 주님이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 예표인 것처럼… 예수의 탄생은 ”처녀의 몸”에서 오심이 예표였습니다. 이 예언이 700여년 후 성취될 때에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오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마 1 : 23)
성탄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심의 극치이며 우리와 함께하심의 증표입니다. 그러면 왜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셔야 합니까? 그 이유는 원죄를 차단하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이십니다. 부정모혈의 출생으로는 원죄차단이 안됩니다. 원죄가 있으면 자범죄가 생겨납니다. 원죄와 자범죄가 있다면 죄인을 위한 제물도, 구주도 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은 우리와 성령으로 영원토록 함께하십니다.
구약에서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이 밝혀져 있습니다.(사 41 : 10)  그리고 성자 예수님이 오셔서 33년간 함께 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 승천 이후 성령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1) 우리안에서 늘 감화. 감동. 역사충만 그리고 책망으로 역사하십니다.
    이 시간도 설교. 찬송. 기도, 헌금 등 순서에 임재하셔서 은혜를 주시듯!
  2) 성령께서 감동하셔서 기록된 성경으로 함께 하십니다.(요 5 : 39)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우리를 의로 교육하십니다.
  3) 성령은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함께 하십니다.
    교회는 피로 값 주고 사신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생활을 바르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만나게 되며 경험케 됩니다.
  4) 성령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함께 하심을 경험합니다.
    기도, 섬김, 은사, 열매 등은 성령에게 순종함으로 가능합니다.
*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고(마 28 :2O) 장차 천국에서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지난주일 유병근 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