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주제 : 감사의 달(살전 5:18))
                  
                 "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 오늘의 찬양가사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

내가 산 향하여 눈을 들때에
도움 어디서
도움이 창조주 하나님에게로다
주께서 실족치 않게 너를 지켜 주시리라
이스라엘 지키시는 자 졸지도 않고
주 너를 지키시리
여호와는 너의 그늘이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해치 못하리
주께서 너를 붙드사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고
내 영혼을 지키시리라
영원무궁토록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키리라

내가 산 향하여 눈을 들때에
도움 어디서
도움이 창조주 하나님에게로다
주께서 실족치 않게 너를 지켜주시리라
이스라엘 지키시는 자 졸지도 않고
주 너를 지키시리
주 너를 지키시리






♧ 오늘의 성경말씀(신 10:12~16, 행 8:34~40)

신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신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신 10: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신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행 8: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행 8: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행 8: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행 8:37 (없음)

행 8: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행 8: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행 8: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설교요약



                                     ❝  신앙성장과 그 증표  ❞


생명은 성장합니다. 사람은 반드시 자라야 합니다. 기어 다니다가 앉고, 일어서고, 걷고 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는 증표는 어떻게 나타나야 할까요? 오늘은 본문에 근거하여 이 문제를 생각하고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요구를 아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신 10:12~15)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말씀은 나에게 대한 하나님의 요구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초신자의 경우에는 ‘하나님이 나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셔야지’하는 자세를 지닐 수 있지만 신앙이 성숙하여지면서 “내게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은 성숙의 증표가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하나님의 요구를 알아차리십시오. 하나님의 요구가 12절에서 16절까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고, 마음, 성품 다하며 명령을 지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하나님의 요구에 응하는 기준을“할례”에 두고 있습니다.(16)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당신의 백성과 이방인의 구별을 “할례”에다 두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외직인 표를 “할례”로 보신 것입니다. 할례는 성도의 표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고향도 떠나고, 일가친척도 떠나고, 제사도 드렸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하셨습니다. 그것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할례는 몸의 살을 조금 베는 것이지만, 이 의식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증표, 자녀된 증표로 삼으셨습니다. 명령을 지킴이 내용이라면, 할례는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릇이었습니다.

3.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는 성숙의 가름대입니다.(행 8:34~40)
에디오피아의 국고를 맡은 내시가 예루살렘을 다녀가다가 구약성경, 이사야서를 병거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심히 성경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자라면 말씀이 사모되어집니다. 성경을 읽고 싶고,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자라면 말씀이 사모되어집니다. 성경을 읽고 싶고 배우고 싶어집니다. 여러분은 성경에 대하여 마음이 어떠합니까? 그 자세에서 영적 성숙도를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먹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처럼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목말라 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삽니다.

4.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성장의 증표로“세례”를 요구하십니다.(38~39)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경을 알지 못하여 힘들어 할 때에 빌립을 하나님이 보내셔서 읽는 말씀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이 내시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은헤를 받은 내시는 “세례”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물이 있는 곳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은혜를 받고 깨달아지면 세례를 받는 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 믿음은 내용이며 세례라는 의식은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사도들에게 와서 “우리가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세례를 받으라”라고 하였습니다. 세례는 죄를 사함의 전제이며, 신앙성장의 증표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곧바로 아나니아에게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빌립보교회의 시작은 루디아와 그 가족의 세례를 받음에서 시작이 되었고, 부흥은 그 지역 간수와 그 가족이 세례를 받음으로 출발을 했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세례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의를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례 이후 공생애에 나서시는 시작이었습니다. 세례는 신앙성장의 큰 증표요,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신호탄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으면, 세례를 받읍시다. 세례는 성숙에 나타나야 할 표입니다.

                                                                                          -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