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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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62006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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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마흔두번째 - 신선이 된 사람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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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7 | | 2018-03-12 | 2018-11-10 21:32 |
神仙이 된 사람들 글, 김의준 장로 이제야 알 것 같네 그대들이 산을 좋아하는 그 비밀을 보통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편한 것을 복으로 착각하고 살지만 별난 그대들은 산을 힘차고 즐겁게 오르며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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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6 |
구백마흔한번째 - 당신은 승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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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42 | | 2018-03-12 | 2018-06-21 19:06 |
당신은 승리자 글, 김의준 장로 나는 압니다 당신을 세상 눈치 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지혜롭게 당신을 사는 별난 분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날이면 날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겉사람을 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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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5 |
구백마흔번째 - 그냥 그렇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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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950 | | 2018-03-09 | 2018-06-21 19:11 |
그냥 그렇게 글, 김의준 장로 채우려는 마음뿐 아니라 비우려 애쓰는 마음도 집착이긴 마찬가지 비우고 채우는 분별심에 사로잡혀 헐떡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냥 그렇게 유유히 흘러가면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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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4 |
구백서른아홉번째 - MeTo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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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6 | | 2018-03-08 | 2018-06-21 19:14 |
MeToo 김 의 준 그때는 그랬던 것이 복福 터진줄 알고 좋아서 환장換腸했는데 지금 와서 인생 쪽박 차는 화근禍根일줄이야 그땐 미쳐 몰랐네 (福兮禍之所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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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
구백서른여덟번째 - 그 곳(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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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68 | | 2018-03-08 | 2018-06-21 19:17 |
그 곳 金Gold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이곳 저곳 정신없이 더듬느라 미처 보지 못한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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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 |
구백서른일곱번째 - 침묵의 소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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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26 | | 2018-03-07 | 2018-06-21 19:20 |
沈默의 소리 글, 김의준 장로 세상 요란한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진짜 소리를 못 듣는 이 어리석음이여! 이제 깨어나 침묵沈默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침묵은 신神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소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영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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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 |
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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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83 | | 2018-03-07 | 2018-03-29 14:56 |
예수는 말씀하셨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면서 곧(immediately) 새 포도주를 갈망하는 사람은 없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가죽부대를 터뜨리게 되리라. 묵은 포도주를 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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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구백서른여섯번째 - 화가가 되고 싶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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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48 | | 2018-03-05 | 2018-06-26 16:19 |
畵家가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畵家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캔버스나 물감이 없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살아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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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 |
구백서른다섯번째 - 천국의 비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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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97 | | 2018-03-05 | 2018-06-26 16:36 |
천국의 비밀 글, 김의준 장로 요즈음 우리 주님은 나이 드시더니 귀가 잘 안들리시나 보다 주여! 주여! 고래고래 외쳐야 겨우 들으시는 걸 보면 요즈음 우리 주님은 용돈이 궁해 고민이신가 보다 삼십 배, 육십 배 아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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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 |
구백서른네번째 - 깨달음의 지름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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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44 | | 2018-03-02 | 2018-07-05 16:11 |
깨달음의 지름길 글, 김의준 장로 하나님은 온전하시어 취함과 버림이 없으신 선한 자와 악한 자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차별 않으시고 기꺼이 햇빛과 비를 주시는 공평하신 분 그런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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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 |
구백서른세번째 - 나이는 숫자던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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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953 | | 2018-03-02 | 2018-06-26 16:58 |
나이는 숫자던가 글, 김의준 장로 우리 나이쯤 되어 눈꽃 덮어쓰고 솟아오른 하얀 산봉우리를 바라보면 아름답고 신비롭다가도 이내 나와는 무관하게 느껴지는 것이 상례인데 어떤 사람은 복도 많아 나이는 감쪽같이 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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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6 |
구백서른두번째 - 농담 따먹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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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4 | | 2018-02-28 | 2018-11-10 21:06 |
濃淡 따먹기 글, 김의준 장로 시詩는 겉으론 농담弄談 같아 수박 겉핥기로 그저 그렇게 읽어서는 그 맛을 알 수 없는 먹음직스런 열매를 따먹듯이 정성껏 곱씹어 삼켜야 제 맛이 나고 영양가도 있어 그 속에 깃든 농담弄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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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
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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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334 | | 2018-02-28 | 2018-03-07 13:15 |
예수는 “너희가 어느 마을이든지 그곳을 지나갈 때 그곳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면 그들이 너희 앞에 차려주는 것을 먹고 그들 중 병든 자가 있으면 그들을 치료하라”(도마복음 14:2)고 말씀하셨다. “병든 자가 있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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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
구백서른한번째 - 나를 깨트려 거듭나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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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958 | | 2018-02-26 | 2018-06-26 17:04 |
나를 깨트려 거듭나라 글, 김의준 장로 애벌레가 변신變身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껍데기에 덮여 죽음이나 다름없듯이 분별심分別心에 익숙해진 나를 고수固守하는 구태의연舊態依然함도 마찬가지다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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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 |
구백서른번째 - 외로운 행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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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923 | | 2018-02-26 | 2018-06-26 17:10 |
외로운 행복 글, 김의준 장로 외로워 흔들리는 듯 들에 핀 백합화 솔로몬의 영화榮華와도 비교할 수 없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아름다움이여 그 외로운 행복幸福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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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
구백스물아홉번째 - 이랬으면 좋겠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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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932 | | 2018-02-24 | 2018-06-26 17:15 |
이랬으면 좋겠네 글, 김의준 장로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네! 산처럼 수풀처럼 서로 어우러져 조화롭게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네 물처럼 여유롭게 물길 따라 춤추며 노래하며 그렇게 유유히 흘러서 한바다가 되었으면 좋겠네 바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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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
구백스물여덟번째 - 미소의 신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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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813 | | 2018-02-24 | 2018-06-26 17:29 |
微笑의 신비 글, 김의준 장로 미소微笑는 색깔이다 마음이 포근하게 번지는 아름다운 색깔 모든 것이 사랑으로 물들어 신비로운 걸작傑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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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 |
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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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67 | | 2018-02-22 | 2018-02-28 09:12 |
예수는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 18:9)고 말씀하셨다. 일반적인 해석은 “만일 손이나 발이 범죄 하도록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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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 |
구백스물일곱번째 - 노을지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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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20 | | 2018-02-20 | 2018-12-26 15:27 |
노을지네 김 의준 인생이 노을 지네 붉게 노을 져 아름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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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8 |
구백스물여섯번째 - 꽃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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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1975 | | 2018-02-20 | 2018-12-26 15:39 |
꽃마음 김 의준 꽃처럼 미소 짓는 어린아이 마음이 천국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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