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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6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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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53235   2011-04-12 2011-05-22 09:57
2196 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jkjesus
1882   2018-05-25 2018-12-18 22:06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2195 구백여든일곱번째 - 인생은 즐기는 것(1)
ejkjesus
1870   2018-05-24 2018-10-22 08:54
인생은 즐기는 것 글, 김의준 장로 한세상 산다는 게 뭐 별거라던가 지나고 보면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에 지나지 않은 것 잠시 반짝이는가 싶다가도 해 떠오르고 나면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허망한 인생인 것을 그...  
2194 구백여든여섯번째 - 나이 들면(1)
ejkjesus
1811   2018-05-24 2018-10-18 18:24
 나이 들면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 마음 비우고 매사에 하는둥 마는둥 그렇게 조용히 즐기며 사는 것이 지혜롭고 건강한 무위자연의 행복이라네  
2193 구백여든다섯번째 - 영생이 별건가요(2)
ejkjesus
1837   2018-05-24 2018-12-18 21:50
永生이 별건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안에 감추어진 소중한 하나를 알고 나면 생로병사의 무상함도 사라진답니다 봄이 늙는 걸 본적 있나요 봄은 해마다 새봄인 걸요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엔 날이면 날마다 생명이 싹트는 봄...  
2192 구백여든네번째 - 한 그루 나무가 되어(1)
ejkjesus
1737   2018-05-22 2018-10-20 09:19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글, 김의준 장로 숲으로 난 오솔길을 호올로 걷는다네 그렇게 걷다가 누군가를 만나도 이목구비耳目口鼻가 사라지고 오직 숲의 신비로움에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걷는다네 하나로 조화로운 숲에선 너와 내...  
2191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③ 1
공(empty)
1975   2018-05-21 2018-05-30 11:29
예수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고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라는 의미는 예수가 이원성(ego)을 소멸...  
2190 구백여든세번째 - 천국이 따로 있나(2)
ejkjesus
1836   2018-05-19 2018-12-18 21:31
천국아 따로 있나 글, 김의준 장로 비워야 채워지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외면하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이 어리석음이여! 이 세상에는 타고날 때 받은 영혼 외에는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오직, 그 영혼이 부요해야...  
2189 구백여든두번째 - 임을 위한 묵상(1)
ejkjesus
1615   2018-05-18 2018-11-10 17:05
임을 위한 묵상 글, 김의준 장로 꽃비 내리는 그 오월의 이 날은 모든 것이 침묵이다 그날의 원통함도 이 솟구치는 분통함도 가슴 속 깊이 깊이 삭이며 경건할 뿐이다 침묵 속에 묻힌 한 알의 씨알을 고귀한 생명으로 싹...  
2188 구백여든한번째 - 하나를 향한 여행(2) 1
ejkjesus
1855   2018-05-16 2018-10-20 21:06
하나를 향한 여행 글, 김의준 장로 진리眞理의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우주로 여행을 떠나라 겨우 눈이나 즐거운 세상 이곳 저곳을 신발이 다 닳도록 기웃거려 보았자 남는 거라곤 피곤한 그림자만 짙어질 뿐 잠시 잠깐의 허...  
2187 구백여든번째 - 지금 이 순간을(2)
ejkjesus
1722   2018-05-15 2018-10-21 09:51
지금 이 순간을 글, 김의준 장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 짜증을 낸다고 통곡을 한다고 어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몰라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 세상에는 내것도 없고 내 뜻대로 되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내 몸뚱이...  
2186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② 1
공(empty)
1947   2018-05-15 2018-05-24 09:51
예수는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우주에 하나(...  
2185 구백일흔아홉번째 - 비움의 신비2)
ejkjesus
1689   2018-05-14 2018-10-21 10:12
비움의 神祕 글, 김의준 장로 채우고 싶거든 그 마음을 청결하게 비우라 비우지 않고선 채울 수 없다는 건 삼척동자三尺童子라도 알 수 있는 빤한 진실이다 욕심은 고통을 낳지만 그 욕심을 비워낸 자리엔 평화의 충만함으로...  
2184 구백일흔여덟번째 - 건강장수의 비법 1
ejkjesus
1861   2018-05-11 2018-05-14 11:33
健康長壽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自古以來로 草木은 해가 가면 뿌리가 먼저 말라 죽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리가 먼저 衰弱해지기 마련 건강장수의 秘訣은 仙丹仙藥도 나쁠 건 없지만 최고의 補藥은 몸과 마음의 종아리를 ...  
2183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① 1
공(empty)
1983   2018-05-09 2018-05-16 08:56
“어긋남과 따라감으로 서로 다투는 것, 이것이 마음의 병이다.” 어긋남(違)과 따라감(順)이 서로 싸운다면, 이것이 갈등이 되고 모순이 되어 "마음의 병"이 된다는 것이다. 즉 이원성(二元性)인 ego에 의한 어긋남과 따라감, 좋다...  
2182 구백일흔일곱번째 - 신이 되고 싶다(2) 1
ejkjesus
1880   2018-05-08 2018-10-21 10:21
神이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지금 난 마른 나뭇가지에 매달린 한 잎 낙엽이 된 기분이다 눈에 뵈는 세상 모든 것이 결국에는 그렇게 허망하게 바람에 휘날리며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 허망한 것들을 텅빈 허...  
2181 구백일흔여섯번째 - 옛날 그 옛집(1)
ejkjesus
1871   2018-05-04 2018-10-21 10:57
옛날 그 옛집 글, 김의준 장로 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옛날 그 "옛집"이 생각난다 삼각지 어딘가에 낯익은 허름한 뒷골목 어슴푸레 떠오르는 그 "옛집" 할머니의 넉넉함이 내 희미한 추억을 적신다 마음은 있...  
2180 구백일흔다섯번째 - 반가운 친구여!(1)
ejkjesus
1830   2018-05-03 2018-06-04 17:58
반가운 친구여! 글, 김의준 장로 친구여! 얼마 만인가 정겨운 마음 주고받던 사랑방*에 다시 돌아와 주어 정말 반갑고 좋네! 어느 외진 산모퉁이 외롭게 매달린 야생 열매처럼 그동안 소식 뜸했던 지난 일 년이 그리도 적적했...  
2179 구백일흔네번째 - 일자산의 의미(1) 1
ejkjesus
1853   2018-05-02 2018-10-21 11:08
一字山의 의미 글, 김의준 장로 일자산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까워 뒷동산 같은 틈만 나면 가볍게 오르내릴 수 있어 어머니 품속 같은 부담 없는 산 그렇게 일자로 밋밋하게 누워 있어도 끝에서 끝까지 능선을 따라 걸으면...  
2178 욕득현전 막존순역(欲得現前 莫存順逆)④ 1
공(empty)
1997   2018-05-02 2018-05-09 08:56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런 일을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을 듣고도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오히려 유대인들과 같이 되었다. 그들은 나무는 좋아하...  
2177 구백일흔세번째 - 창조의 완성(1)
ejkjesus
1883   2018-05-01 2018-06-04 18:12
창조의 완성 글, 김의준 장로 평화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은 태초부터 제시된 "원수를 사랑하라" 는 신의 역설적 명령에 있다 원수는 변질된 미움의 유전자가 만든 자가당착의 기형아지만 평화는 사랑이 잉태한 최고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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