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生이 별건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안에 감추어진

 소중한 하나를 알고 나면

 생로병사의 무상함도 사라진답니다


 봄이 늙는 걸 본적 있나요

 봄은 해마다 새봄인 걸요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엔

 날이면 날마다

 생명이 싹트는 봄날이랍니다


 분별의 허상에 속지 말고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 안에 불멸不滅의 하나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불생불사의 영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