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향한 여행


                           글,  김의준 장로


 진리眞理의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우주로 여행을 떠나라


 겨우 눈이나 즐거운

 세상 이곳 저곳을

 신발이 다 닳도록 기웃거려 보았자

 남는 거라곤

 피곤한 그림자만 짙어질 뿐


 잠시 잠깐의

 허망한 꿈에서 깨어나

 진리에 흠뻑 젖어 보라


 시공時空의 한계를 넘어

 그렇게 무한의 신비를 즐기노라면

 영원한 생명이 반짝이는

 거기가 바로 천국天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