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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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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2016   2011-04-12 2011-05-22 09:57
2377 구백예순네번째 - 오늘이 바로 그날(1)
ejkjesus
1995   2018-04-16 2018-06-04 19:42
오늘이 바로 그날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우리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던 날 피어 보지도 못한 가녀린 꽃머금들이 걷잡을 수 없이 침몰하는 세월의 밑바닥에 갇혀 울부짖다 못해 침묵해 버린 바로 그날 똥...  
2376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②
공(empty)
1995   2020-06-03 2020-06-10 08:47
예수는 마지막 만찬에서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라 하셨다”(마 26:26). 떡과 포도주는 어린양인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축하하는 성...  
2375 구백마흔세번째 - 너는 소중한 내 딸(1)
ejkjesus
1996   2018-03-13 2018-06-21 19:00
너는 소중한 내 딸 글, 김의준 장로 아빠는 안다 누가 뭐래도 너는 소중한 내 딸이라는 걸 세상 눈치 보지 않고 타고난 너의 달란트를 즐기며 거침없이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내 딸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잘 먹고, ...  
2374 구백쉰여덟번째 - 신을 위한 기도(3) 1
ejkjesus
1996   2018-04-07 2018-06-21 14:11
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2373 구백아흔네번째 - 신이 되자(3)
ejkjesus
1996   2018-06-09 2018-06-11 09:23
神이 되자 글, 김의준 장로 創造는 깨달음을 통해 이 宇宙의 본질을 바로 아는 것 최초로 누가 이 우주 만물을 무엇으로 만들었느냐는 時空 안에서 이루어진 분별적 製作의 의미가 아니요 내 참 의식이 무지의 어둠에서 깨...  
2372 구백일곱번째 - 영원한 보물(2) 1
ejkjesus
1998   2018-01-12 2018-07-07 12:22
영원한 寶物 글, 김의준 장로 밤마다 내가 잠든 사이 몰래 몰래 찾아와서 내 이팔청춘 야금야금 훔쳐 간 놈 넌 누구야 알고 보니 세월이라는 놈 너였구나 넌 도둑 축에도 못끼는 얼간이 같은 놈 그걸 훔쳐다가 어디 쓰려...  
2371 니체 살리기(2) 1
ejkjesus
1999   2018-03-16 2018-06-21 18:29
니체 살리기 글, 김의준 장로 그 미치광이가 신神을 죽였다고 여기저기에서 아단이다 그것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라고 너도 나도 법석이다 그러나 무소부재無所不在하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한 ...  
2370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①
공(empty)
1999   2020-05-27 2020-06-03 14:49
“두 끝을 알고자 하는가? 원래 하나의 空이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는 두 가지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원래 전체(All)가 한 가지로 空하였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생각이 사라질 때 대상이 없어지며, 대상이 없어질 때...  
2369 37. 불호노신 하용소친(不好勞神 何用疎親)②
공(empty)
1999   2021-03-31 2021-04-07 08:53
예수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5)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택한 민족으로 사랑하는 편파적인 神이 아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기독...  
2368 구백여섯번째 - 운전은 예술이다(1)
ejkjesus
2001   2018-01-10 2018-07-07 12:25
운전은 예술이다 글, 김의준 장로 안전운전은 몸과 마음의 완전 원만한 조화로움으로 완성되는 소중한 예술이다 정성을 다해 둥그런 운전대를 양 손으로 경건히 붙잡고 연출하는 생명의 예술이다 만에 하나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2367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③
공(empty)
2002   2020-06-10 2020-06-17 08:41
예수는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눅 10:24)고 말씀하셨다.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보지 못한 모든 것의 본질을 보며, 아...  
2366 구백여든세번째 - 천국이 따로 있나(2)
ejkjesus
2003   2018-05-19 2018-12-18 21:31
천국아 따로 있나 글, 김의준 장로 비워야 채워지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외면하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이 어리석음이여! 이 세상에는 타고날 때 받은 영혼 외에는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오직, 그 영혼이 부요해야...  
2365 구백예순다섯번째 - 추억길을 걷다(1)
ejkjesus
2004   2018-04-18 2018-06-21 12:43
추억길을 걷다 글, 김의준 장로 그 옛날의 추억에 젖은 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젊어지나 보다 청평호! 그 맑고 푸른 미소에도 사십여 년 전 그때는 젊은 혈기에 놀아나느라 무심코 지나쳤던 호숫가 그 길이 오늘은 구...  
2364 구백여든다섯번째 - 영생이 별건가요(2)
ejkjesus
2005   2018-05-24 2018-12-18 21:50
永生이 별건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안에 감추어진 소중한 하나를 알고 나면 생로병사의 무상함도 사라진답니다 봄이 늙는 걸 본적 있나요 봄은 해마다 새봄인 걸요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엔 날이면 날마다 생명이 싹트는 봄...  
2363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②
공(empty)
2006   2020-05-06 2020-08-21 17:53
예수는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고 말씀하셨다. “진리(One)를 안다는 것”*(기노스코)은 내가 누구인가를 깨...  
2362 29. 일공동양 제함만상(一空同兩 齊含萬象)①
공(empty)
2011   2020-06-24 2020-07-01 08:39
“하나의 空은 두 끝과 같으니, 삼라만상을 모두 다 포함한다.” 일체의 삼라만상이 “하나(One)의 空” 가운데 건립되어 있다는 것이며, 空이라고 하여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것이 아니다. 일체가 원만구족(圓滿具足)한 것을 ...  
2361 41.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①
공(empty)
2012   2021-07-28 2021-08-11 08:39
“진리는 다른 진리가 없는데, 허망하게 스스로 좋아하고 집착한다.” 중생들은 생각하고, 집착하며, 망상을 하는 특별한 다른 진리(참됨)가 없는데 공연히 스스로 “욕심과 애착(愛着)으로 사망을 낳는다”(약 1:15). 즉 다른 종교...  
2360 구백쉰여섯번째 - 창세기출에고기(2) 1
ejkjesus
2014   2018-04-03 2018-06-21 15:42
창세기출애굽기 글, 김의준 장로 창조創造는 태초太初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신비로움이 무한한 능력이 되어 만물의 본성으로 조화롭게 드러난 것 이렇게 하나의 진리로 완성된 창조의 아름다움이 인간의 선악善惡을 나누는 분별심...  
2359 구백서른두번째 - 농담 따먹기(0) 1
ejkjesus
2015   2018-02-28 2018-11-10 21:06
濃淡 따먹기 글, 김의준 장로 시詩는 겉으론 농담弄談 같아 수박 겉핥기로 그저 그렇게 읽어서는 그 맛을 알 수 없는 먹음직스런 열매를 따먹듯이 정성껏 곱씹어 삼켜야 제 맛이 나고 영양가도 있어 그 속에 깃든 농담弄談...  
2358 구백스물일곱번째 - 노을지네(1)
ejkjesus
2020   2018-02-20 2018-12-26 15:27
노을지네 김 의준 인생이 노을 지네 붉게 노을 져 아름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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