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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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62004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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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아흔일곱번째 - 당신은 내 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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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87 | | 2018-06-12 | 2018-08-04 14:43 |
당신은 내 사랑 글, 김의준 장로 당신은 저만치에서 나를 무심히 바라보는 그런 소원疏遠한 분이 아닙니다 내 안에 가득히 소망으로 임재하시어 나를 넉넉히 품어 안으시는 소중한 내 사랑 그 진한 사랑으로 내 옹졸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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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6 |
구백예순일곱번째 - 하나의 완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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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88 | | 2018-04-21 | 2018-06-04 19:15 |
하나의 완성 글, 김의준 장로 장애인이란 따로 없는 것 선악善惡을 분별한 대가로 낙원에서 추방된 우리 모두가 장애인이다 모든 것을 하나(神)의 눈으로 바라보라 장애인의 날도 우리는 정상인데 저들은 장애인이라는 분별심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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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5 |
팔백아흔네번째 - 하나를 회복하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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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89 | | 2017-12-14 | 2018-07-07 13:32 |
하나를 回復하라 글, 김의준 장로 태초太初에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신神이 두 종류의 세상을 창조創造하시었다 하나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깊고도 오묘奧妙한 영혼靈魂의 세계요 다른 하나는 오감五感의 분별지分別知로 느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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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4 |
구백열번째 - 이런 겨울은 싫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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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90 | | 2018-01-25 | 2018-07-05 18:22 |
이런 겨울은 싫다 글, 김의준 장로 내 사랑하는 사람아 금년 같은 겨울은 싫다 겨울이 추워서가 아니라 다만 우리 사랑 때문에 포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는 새봄에 꽃망울이 않 터진다 해도 지금 당신이면 족하기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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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3 |
팔백아흔한번째 - 깨달음의 세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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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91 | | 2017-12-08 | 2018-07-08 22:10 |
깨달음의 世界 글, 김의준 장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여 먼저 그대 안의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라 그 마음의 나를 포기抛棄하는 것이 깨달음의 지름길이니 끝내 깨닫고자 하는 내가 사라지지 안으면 깨달음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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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 |
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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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91 | | 2020-12-09 | 2020-12-16 08:40 |
“놓아 버리면 자연히 본래로 되어, 본바탕에는 가거나 머무름이 없다.” 사물을 “그냥 그대로”(無上菩堤) 존재하게 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면 가는 것도 머무는 것도 없다. “사물을 분별하며 집착하는 것”(ego)을 놓아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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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
구백한번째 - 성형수술의 허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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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94 | | 2017-12-28 | 2018-07-07 12:45 |
성형수술의 虛構 글, 김의준 장로 사람이면 너나없이 잘생기고 싶은 욕망의 노예奴隸로 산다 여자는 예뻐지고 싶고 남자는 잘나 보이고 싶은 그런 착각 속에서 모든 겉모습은 신성神性의 드러남인데 잘생기고 못생긴 것을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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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0 |
구백쉰세번째 - 성 찬 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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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94 | | 2018-03-26 | 2018-12-19 20:07 |
성 찬 식 글, 김의준 장로 이참에 맛본 우리 주님의 살과 피가 유난히 달다 그 사랑의 신비가 어찌 이리도 달고 오묘한지 알다가도 모를 신ㅎ 내 심령 속에 깊이 깊이 스며들어 새 생명으로 부활한다 이제 그분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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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9 |
구백서른다섯번째 - 천국의 비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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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97 | | 2018-03-05 | 2018-06-26 16:36 |
천국의 비밀 글, 김의준 장로 요즈음 우리 주님은 나이 드시더니 귀가 잘 안들리시나 보다 주여! 주여! 고래고래 외쳐야 겨우 들으시는 걸 보면 요즈음 우리 주님은 용돈이 궁해 고민이신가 보다 삼십 배, 육십 배 아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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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8 |
36. 계념괴진 혼침불호(繫念乖眞 昏沈不好)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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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98 | | 2021-02-24 | 2021-03-03 12:14 |
바울은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이다”(골 1:15)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神性)의 구현(具現)이며, 마찬가지로 석가모니는 부처(佛性)의 구현(具現)이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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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7 |
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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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99 | | 2020-03-04 | 2020-03-11 08:48 |
예수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7)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나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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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열일곱번째 - 깨달음을 이루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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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0 | | 2018-02-05 | 2018-07-05 17:28 |
깨달음을 이루라 글, 김의준 장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여 먼저 그대 안의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지우라 그 마음의 나를 포기抛棄하는 것이 깨달음의 지름길이니 끝내 깨닫고자 하는 내가 사라지지 않으면 깨달음은 없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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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5 |
구백예순아홉번째 - 등짐을 내려놓으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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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0 | | 2018-04-25 | 2018-06-04 18:49 |
등짐을 내려놓으라 글, 김의준 장로 그대 마음을 무겁게 하는 등에 짐을 내려놓으라 마음 비우고 가볍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춤추며 가라 등짐 때문에 하는 수 없어 낮아지는 건 겸손이 아닌 위선 등에 짐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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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4 |
41.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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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02 | | 2021-08-11 | 2021-08-18 08:45 |
예수는 빌립의 질문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요 14:10)고 대답하셨다. 예수는 스스로가 時空을 초월한 “영원한 생명”(true Self, 요 8:58)임을 설명하지만, 빌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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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 |
구백서른아홉번째 - MeTo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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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6 | | 2018-03-08 | 2018-06-21 19:14 |
MeToo 김 의 준 그때는 그랬던 것이 복福 터진줄 알고 좋아서 환장換腸했는데 지금 와서 인생 쪽박 차는 화근禍根일줄이야 그땐 미쳐 몰랐네 (福兮禍之所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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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 |
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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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0 | | 2020-03-11 | 2020-03-18 08:51 |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I live, now not I, but Christ lives in me. 갈 2:20)고 하였다. 바울의 “내가 사는 삶”(One)은 이원론적인 사유로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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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1 |
들어가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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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1 | | 2017-12-14 | 2018-05-14 17:05 |
신심명(信心銘)은 중국 선종(禪宗)의 제3대 조사(祖師)인 승찬대사(僧璨大師)가 선(禪)과 중도(中道)사상의 요체를 사언절구(4言絶句)의 게송(偈頌)으로 지은 깨달음의 노래를 詩文으로 남겨 놓은 글이다. 수도인의 좌우명(座右銘)이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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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 |
구백아홉번째 - 사랑은 하나되는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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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4 | | 2018-01-18 | 2018-07-07 12:12 |
사랑은 하나되는 것 글, 김의준 장로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미움의 여지가 숨어 있는 미완未完의 사랑이다 참 사랑은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머금고 있는 침이 입안에 있을 때에는 더럽고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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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9 |
불식현지 도로염정(不識玄旨 徒勞念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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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4 | | 2018-06-19 | 2018-06-27 08:52 |
예수는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고 말씀하셨다. “목숨”(ego)을 얻고자 하면 영원한 생명(true Self)을 잃지만, 그러나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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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8 |
팔백아흔세번째 - 인생의 뒤안길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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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5 | | 2017-12-13 | 2018-07-08 22:07 |
인생의 뒤안길에서 글, 김의준 장로 고향이 별거라던가 정들면 그것이 고향이지 그렇게 자위自慰하며 살아온 기나긴 세월의 뒤안길에서 그 옛날 춥고 배고파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도시로 떠나는 놈이 부럽기만 하던 그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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