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면 쏴와아~~ 란
김장로님께 제가 지어준 별명이랍니다.
엣날에 시골서 논밭 팔아서 한양으로 보냇는디
이것이 하라는 공부는 안코 띵까띵까 놀다가
집에 왓는디 부모님이 서울서 공부한 영어좀해봐라
햇드니 그만
엄니 : 수도 꼭지 를 영어로 뭐라하드냐
아들 : ( 급한 나머지) 틀면쏴와아~
엄니 : 와 우리아들 영어잘한다 짝짝 !
이때부터 온동네 방네 소문이 낫다는애기
어울리나요! 우리에게 목마를때 생수를 공급해
주시는 장로님 고맙습니다.
근대 ! 백 회라서 저는크게 생각햇는데
교회갓드니 아무도 몰라 넘 조용해 ^&&*$#&^*
우찌 이런일이 ^_^
김장로님의 백번째의 詩를 축하하지 못한 나에 비하면
권사님은 진리에 대한 관심이 나보다 한수 위라고 여겨집
니다.
아무튼 김장로님의 백번째의 詩를 넘어 이제 백 두번째로
나아갔기에 그의 성령 충만함과 詩想의 실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