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마음에 그대를
글, 김 의 준 장로
흐르는 물을 붙잡지 말라
욕심껏 움켜잡는다고
멈춰 설 물이라면
춤추며 흐르지 않았으리
자유롭게 흐르는 것은
무엇에도 매일 수 없는 물의 마음
욕심내어 붙들면 붙들 수록
마음 출렁이고
호흡만 거칠어질뿐
사나운 파도에 그대를 빼앗길까 하노라
물이 자유롭게
그렇게 흐르도록
물의 마음에 그대를 용납하라
침묵 속에 고요하라
고요 속에서 참 자유를 느끼라.
출렁이는 마음에는 호홉이 거칠어져 ego가 강해지므로, 우리들은 고요
한 마음으로 ego의 찌꺼기를 가라앉게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침묵속에 ego를 소멸시켜야 하며, 또한 이렇게 진리를 깨달아 참 자유를
누려보자는 장로님의 詩는 복잡다단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매우 귀중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고요히 있으라, 그러면 내가 신(神)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시 46:10)에서 가르치는 방법과 같이 우리들은
고독과 고요와 침묵의 장소에서 "우리들의 영혼과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요 17:21) 영안이 열리는 환희의 경지인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
있어야 되지 않을 까요?
출렁이는 마음에는 호홉이 거칠어져 ego가 강해지므로, 우리들은 고요
한 마음으로 ego의 찌꺼기를 가라앉게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침묵속에 ego를 소멸시켜야 하며, 또한 이렇게 진리를 깨달아 참 자유를
누려보자는 장로님의 詩는 복잡다단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매우 귀중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고요히 있으라, 그러면 내가 신(神)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시 46:10)에서 가르치는 방법과 같이 우리들은
고독과 고요와 침묵의 장소에서 "우리들의 영혼과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요 17:21) 영안이 열리는 환희의 경지인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
있어야 되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