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이론 물리센터(APCTP)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최근 경북 포항 포스텍에서 1주일간 "장이론 및 끈이론"에 관한 겨울 국제학교를 열었는데 끈이론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초대칭이론"도 이번 행사에서 논의가 되었다.

 

   초대칭이론은 모든 입자와 짝을 이루는 빛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자와 짝을 이루는 빛, 쿼크와 짝을 이루는 빛이 있다고 보며, 이 짝을 "슈퍼파트너"라고 부르고 파트너 간에는 완벽한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양의 짝을 이루는  "이것도 저것도(both-and)"의  비 이원(non-dualism)적사상이 과학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서구의 양자택일적인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의 이원론적 사상으로 해석된 현재의 신학은 음양조화의 동양적사상으로 재해석하여 기독교가  부흥되는 계기로 삼아야 되지 않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