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밭
글, 김 의 준 장로
내 고향 뒷동산에는
사시사철 달이 열립니다
어둠 고인 달밭에
주렁주럴 달이 열립니다.
둥근 달이 환하게
열리는 날이면
가난한 마음들은
모두가 부자입니다.
눈앞은 칠흑漆黑이라도
고개 너머 갈 길은
휘영청 달빛이 밝아
어둠 속에서도
마음은 모두 달밭이 됩니다.
* 어둠에서 달빛 희망을 찾은 신인식 목사님을
28년 만에 만난 감회를 몇 줄 시로 표현해 본
것입니다.
달밭 출신으로서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인내
와 열성으로서 성취한 신인식목사님의 꿈( 박사, 교수, 세계여행, 등)과 자녀의
福(미국 UCLA의 졸업)에 대하여 축하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지만,
진정한 신앙인은 老子가 "福이여, 화(禍)가 네 속에 엎드려 있구나. 누가 그 끝은
알리요?( 福兮, 禍所伏, 孰知其極: 도덕경 58장)"라고 한 상대적인 이 세계의 한계점
을 잘 깨달아 절대적인 세계인 진리안에서 "어둠 속에서도 마음은 모두 달밭이 되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을 까요?
달밭 출신으로서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인내
와 열성으로서 성취한 신인식목사님의 꿈( 박사, 교수, 세계여행, 등)과 자녀의
福(미국 UCLA의 졸업)에 대하여 축하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지만,
진정한 신앙인은 老子가 "福이여, 화(禍)가 네 속에 엎드려 있구나. 누가 그 끝은
알리요?( 福兮, 禍所伏, 孰知其極: 도덕경 58장)"라고 한 상대적인 이 세계의 한계점
을 잘 깨달아 절대적인 세계인 진리안에서 "어둠 속에서도 마음은 모두 달밭이 되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