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잔치다
글, 김의준 장로
신을 등짐 지고 가는 자여!
내려놓으라.
신은 짐이 아니라 자유다
아무런 구애됨이 없이
영원한 생명이
평화롭고 복스럽게
그대의 존재 안에서
꽃 피어나는 환희다.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끙끙대는 자여!
그 짐을 내려놓고
신과 얼싸안고 춤추라
그렇게
천국잔치를 한껏 즐기라.
우리들이 "神과 얼싸안고 춤추며 그렇게 천국잔치를 즐기는 것"이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간절한 기도가 아닐까요?(요 17:21)
위와 같이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잠재되어 있는 번뇌를 녹여
서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無障無碍)이 되어야 겠지요.
우리들이 "神과 얼싸안고 춤추며 그렇게 천국잔치를 즐기는 것"이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간절한 기도가 아닐까요?(요 17:21)
위와 같이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잠재되어 있는 번뇌를 녹여
서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無障無碍)이 되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