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한 외침


                      글,  김의준 장로


  주여!  

  주여!

  부르짖음이

  능사가 아닌줄 알면서도


  내가 이리도 애타게

  주님을 부르는 것은

  당신이 귀먹어 그런 것 아니요


  세상 잡음雜音에 멍든

  내 귀를 뻥 뚫어

  주님의 신비로운 음성을 듣고자

  나를 향한 외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