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내가 신과 하나되기를 소원하는 

  간절함이다